서울 동작을 이수진 54% 나경원 43.2%
광진을 서 고민정 49.3% 오세훈 48.8% 격전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종로구 동묘앞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최대 관심지인 서울 종로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실시된 총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이낙연 후보가 53%를, 황교안 후보가 44.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동작을 선거에서는 이수진 민주당 후보가 54%를 차지해 나경원 통합당 후보를 제칠 것으로 예상됐다. 나경원 후보는 43.2%를 득표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광진을 선거에서 고민정 민주당 후보가 49.3%를 오세훈 통합당 후보가 48.8%를 각각 득표해 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대구 수성을 선거에서는 이인선 통합당 후보가 39.5%, 홍준표 무소속 후보가 36.4%를 각각 득표해 이 후보가 앞설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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