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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베스트셀러] 따뜻한 감성 전하는 에세이의 계절
  • 박지호 기자(knhy@sisajournal-e.com)
  • 승인 2019.11.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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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배우 에세이 다시금 2위로 상승···연말 효과 톡톡
기욤뮈소 '작가의 비밀스러운 삶' 6위···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북도 출간과 동시에 10위
/그래픽=조현경 디자이너, 자료=교보문고.
/ 그래픽=조현경 디자이너, 자료=교보문고.

교보문고 11월 4주 베스트셀러에서는 이번 주에도 <트렌드 코리아 2020>이 굳건히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관심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배우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감성에세이의 관심이 두드러지는 겨울철에 다시 판매가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다. 연말연초까지 선물용이나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에세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기욤 뮈소의 <작가의 비밀스러운 삶>이 출간과 함께 종합 6위에 올랐다. 2007년 이후 매해 신작을 발표하며 국내에 애독자층을 확보했다. 구매 독자를 살펴보면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31.8%로 가장 높았다. 스릴러와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 소재를 결합한 장르소설 분야여서 흥미를 이끌고 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11 : 한국>이 출간과 함께 종합 10위에 올랐다. 최근 어린이 도서가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좋아하는 캐릭터로 흥미를 이끌면서 어린이와 부모 독자에게도 인기가 높은 시리즈다. 아동 분야에서는 새로운 시리즈가 출간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올해 어린이 독자들의 파워가 눈에 띄었다.  

경제경영 분야 도서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는데 <넛지>는 TV소개 도서로 인기를 얻으며 174계단이나 깜짝 상승했다. 짐 로저스의 <앞으로 5년 한반도 투자 시나리오>는 139계단 상승해 종합 25위에 올랐다.

투자 전문가 짐 로저스가 한반도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 출간돼서 눈에 띄었다.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자 <밀레니얼 이코노미>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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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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