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인, 지난달 국내증시서 3조6000억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3조6000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4일 국제금융센터가 발표한 외국인 아시아 주식 순매수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 3월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31억2800만달러(3조6000억원) 어치 사들였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지난 1월과 2월 순매도 기록후 올해 첫 순매수 전환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 1월 23억2700만달러(2조6783억원), 2월 4300만달러(494억930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우리 증시외에도 인도와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등 아시아 7개국 증시

  • 국내 증시 올해 1분기 거래대금 감소세

    올해 들어 코스피와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스피와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866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보다 1612억원(2%) 감소한 금액이다. 분기별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모양세다. 코스피와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3분기 9조4383억원을 기록한 후 4분기 8조280억원으로 줄었다. 월별 일평균 거래액도 매월 감소세다. 코스피 월별 일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1월 4조7741억원을 기록한후 2월에는

  • [위클리브리핑] 기준금리 인상 시기…경제지표 발표 주목

    이번 주(4월4일~8일) 뉴욕 증시는 3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미국 기업들 1분기 실적 발표도 시작된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의 신중한 금리인상 시사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주보다 1.58% 상승한 1만7792.75에, S&P 500 지수는 1.81% 오른 2072.7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2.95% 상승한 4914.54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의구심은 여전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

    1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 마감했다. 하루 뒤로 예정된 미국 3월 고용지표 발표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2.28포인트(-1.12%) 하락한 1973.57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고 1994.77, 최저 1970.17을 기록했다. 이날 1990선에서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과 경계심리까지 더해진 매도세로 1970선으로 주저앉았다. 2월 중순 이후 내내 순매수세를 이어왔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지난 2월 12일 이후 최

  • [개장시황] 외국인 매도 공세에 코스피 약보합 출발

    1일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했다. 전날 2월 중순 이후 순매수세를 유지해 온 외국인 투자자들이 2월12일(2978억원 순매도) 이후 최대 규모인 2107억원을 순매도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포인트(-0.05%) 내린 1994.77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가 그동안 상승하자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까지 올랐다가 7% 넘게 떨어지면서 달러표시 한국 주식시장 가치가 올라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시장의 저평가 매력이 다소 떨어진 것으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마감…3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 마감했다. 3월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심리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57포인트(-0.18%) 내린 17685.0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소폭 하락한채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4.21포인트(-0.20%) 떨어진 2059.74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56포인트(0.01%) 오른 4,869.85에 장을 마감했다. 데이비드켈리 JP모

  • [마감시황] 일일천하로 끝난 코스피 2000

    31일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2000대에 진입한 뒤 쏟아져 나온 외국인 차익실현 매물 때문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6.29포인트(-0.31%) 내린 1995.85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고 2007.43, 최저 1986.74을 기록했다. 이날 올해 처음으로 2000선 위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하루만에 1980대까지 밀렸다. 외국인은 이틀간 쌓은 매물을 쏟아내며 2092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외국인 차익실현으로 떨어진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는 모양새다. 기관은 투자신탁을 중심으로 589억원

  • [개장시황] 코스피 시작가 기준 2000선 올해 첫 돌파

    31일 코스피는 강보합 출발했다. 30일 2000선 위에서 마감한 코스피가 이날도 상승으로 장을 열면서 4월에는 2000선에 안착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58포인트(0.18%) 오른 2005.72로 장을 시작했다. 올해 중 처음으로 시작가 기준 2000선을 넘어섰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전날 점진적 금리 인상을 언급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옐런 의장이 전일 세계 불확실성은 기준금리를 느리게 인상하는 상황을 정당화한다고 말해 금리 인상 우려를 완화시킨 것이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마감…옐런 훈풍 지속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언급한 영향이 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55포인트(0.47%) 상승한 17716.6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94포인트(0.44%) 오른 2063.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67포인트(0.47%) 높은 4869.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옐런 의장은 전일

  • [마감시황] 미 금리인상 우려 잦아들며 코스피 2000선 올라

    30일 국내 증시는 미국의 4월 금리인상 우려가 사실상 해소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23포인트(0.36%) 오른 2002.14에 장을 마쳤다. 장 중 최고 2009.10, 최저 1998.51을 기록했다. 이날 5거래일만에 2000선을 돌파하며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폭을 줄이며 199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에 안착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4월 금리인상 우려를 해소해 줌으로써 외국인들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것

  • [개장시황] 코스피 5일만에 2000선 돌파

    30일 국내 증시는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강보합 출발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시사가 한국 증권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9.63포인트(0.48%) 오른 2005.24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 2000선 돌파는 지난 23일 장중 2001.67 기록 이후 5거래일만이다. 이날 옐런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경제 전망에 드리운 위험들을 고려하면 기존 정책(기준금리 인상 횟수 감축)을 조정하는데 조심스러운 접근을 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상승 마감…“기준금리 점진적 인상” 호재로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22포인트(0.56%) 오른 1763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96포인트(0.88%) 높은 2055.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9.83포인트(1,67%) 상승한 4846.6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옐런 의장이 뉴욕 이코노믹클럽

  • [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만에 반등

    29일 코스피는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2.37포인트(0.62%) 오른 1994.91에 마감됐다. 장 중 최고 1997.33, 최저 1984.07을 기록했다. 이날 1980선에서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초 매도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1분기 기업 실적 전망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매수로 전환하

  • [개장시황] 국내증시 강보합 출발…외국인 매수 전환

    29일 한국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22%) 오른 1986.93으로 장을 시작했다. 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다시 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2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기관은 36억원, 1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업이 3.38% 상승을 기록했다. 증권도 1.28% 강세다. 전기가스업(0.80%), 운수창고(0.77%), 기계(0.60%), 은행(1.00%) 등도 올랐다. 반면 보험(-0.20%), 건설업(-0.12%)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 [모닝브리핑] 경제지표 부진에 뉴욕증시 강보합세 그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소비와 물가 등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66포인트(0.11%) 오른 17535.3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11포인트(0.05%) 높은 2037.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2포인트(-0.14%) 내린 4766.7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은 저

  • [마감시황] 국내 증시 약보합 외국인 2거래일 연속 매도

    28일 국내 증시는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의 4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 국제 유가 하락 등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27포인트(-0.06%) 내린 1982.54에 마감됐다. 장 중 최고 1992.46, 최저 1981.37을 기록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를 기존 4회에서 절반인 2회로 줄였다. 그러나 미국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지난주 4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잇따라 거론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29일 연설에서

  • [개장시황] 국내증시 강보합 출발…개인 매수

    28일 국내증시는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과 비교에 1.12포인트(0.06%) 오른 1984.93으로 장을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왔으나 주가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개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 기관은 각각 67억원, 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25일 매도로 전환했던 외국인은 이날도 74억원 어치를 매물로 내놨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대 상승을 기록했다. 섬유의복(0.95%), 화학(0.45%), 유통업(0.44%), 은행(0.36%), 종이목재(0,

  • [위클리브리핑] 뉴욕증시, 옐런 연준 의장 연설에 관심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한동안 방향성 탐색을 위한 관망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4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약세, 증시·유가 동반 강세 추세가 꺽이고 있어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5주 연속 상승세를 마무리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0.49% 내린 1만7515.7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7% 하락한 2035.94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46% 떨어진 4773.51에 장을 마쳤다.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위원들이 빠르면 4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잇따

  • [마감시황]코스피·코스닥 약보합 마감

    25일 국내증시는 약보합세로 마감됐다. 코스피는 장중 1980선 중반 보합권에 머무르다 결국 전날보다 2.16포인트(0.11%)내린 ​1983.81에 마감됨으로써 사흘때 약세가 이어졌다. 장중 최고치는 1991.06, 최저치는 1981.53이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일각에서 4월에 금리를 올리려는 움직임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국내 증시에도 경계감을 키우는 양상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8억원, 400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 313억원, 비차익 385억원으로 총 72억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장 중반

  • [장중시황] 외국인 매도…코스피 약보합 전환

    25일 코스피는 1980선 중반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1990선에서 강보합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자 약보합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는 오후 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0.36포인트(-0.02%) 내린 1985.65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전부터 매수세를 줄여오던 외국인은 이날 매도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며 559억원 어치를 매물로 내놓았다. 개인은 49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8거래일 만에 매수로 전환, 46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료정밀과 의약품업이 2%대 강세다. 화학(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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