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에 1960선대로 밀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1960선으로 후퇴했다. 13일 코스피는 10.50포인트(0.53%) 내린 1966.9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 전반에 실망감이 퍼진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7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하된 뒤 11개월째 동결 기조를 이어갔다. 시장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있었지만 다음으로 미뤄졌다.이러한 상황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로 하락…1970선 붕괴

    코스피가 하락세에 놓였다. 13일 지수는 2.48포인트(0.13%) 오른 1979.97로 출발했으나 이내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오전에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 심리가 퍼진 것으로 분석된다. 12일(현지 시각)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인 것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전문가들은 소매업체 판매 하락과 실망스러운 주간 고용 지표가 미국 증시 시장참여자의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혼조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애플 주가가 급락한 가운데 기술업종이 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소매업체 판매 하락과 실망스러운 주간 고용 지표가 증시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고 분석했다. 1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면서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애플이 2.3% 하락하고 소비 관련주 실적이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국 소비에 대한 우려가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38포인트(0.05%) 상승한 17720.5

  • [마감시황] 코스피 글로벌 증시 하락 여파에 약보합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61포인트(0.13%) 내린 1977.49를 기록하며 1980선 유지에 실패했다. 글로벌 증시 하락 여파와 옵션만기일에 따른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밤 글로벌 주요 증시가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17.23포인트(1.21%) 하락한 17711.12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증시도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세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2포인트(0.34%) 내린 1973.28에 장을 열었다. 전날 밤 뉴욕 증시 하락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메이시스, 월트디즈니 등 소비재 기업들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소비 감소를 우려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7.23포인트(1.21%) 하락한 1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소비재 업종 부진한 실적에 하락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소비재 업종인 메이시스와 월트 디즈니 등이 지수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날 6개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 유가 상승세가 향후 지수 상승의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1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메이시스, 월트디즈니 등 소비재 기업들이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투자자들은 소비 감소를 우려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

    오름세로 시작했던 코스피가 전날보다 2.40포인트(0.12%) 내린 1980.10으로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하루 새 2000억원이 넘는 차익 실현 매물을 내놓았다. 코스피는 나흘째 1960~19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과 엔화 약세 등의 글로벌 호재에도 원·달러 환율, 미국·중국 경제 지표 부진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상승 탄력을 제한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67포인트(0.34%) 오른 1989.17에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 기관과 외국인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일 최저인 1970.48

  •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도로 약보합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도로 하락세로 밀렸다. 출발은 좋았다.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67포인트(0.34%) 오른 1989.17에 장을 열었다. 10일(현지 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제 유가 강세로 오른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이내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코스피는 1980선이 무너졌다. 오전 9시 40분 1980대와 1970선을 오가며 약보합세에 머물러 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억원, 547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752억원어치 순 매수 중에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의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국제유가 강세 힘입어 상승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국제유가 강세와 엔화 약세 흐름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10일(현지시각) 상승 출발한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장중 내내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되며 유가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또 달러화 대비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 등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2.44포인트(1.26%) 상승한 17928.3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70포인트(1.25%) 오른 2084.39

  • "글로벌 철강재 가격 상승 일시적…국내 철강사 실적 회복 어려워"

    글로벌 시장에서 철강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철강사들의 영업실적이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NICE신용평가는 철강업 이슈리포트를 발표하고 2011년 이후 5년만에 나타나는 철강재 가격 상승 추세를 분석했다. 철강업종은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상 5대 취약업종 중 하나다. NICE신용평가는 우선 철강재 가격 반등의 지속 가능성 여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철강재 시장에서는 중국이 지난 2006년 순수출국으로 전환한 이후 만성적인 공급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철강재 가격 상승이 지속되기

  • [마감시황] 코스피 중국 경제 호조·엔화약세에 198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 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전날 1960선으로 떨어진 지수는 하루만에 1970선을 넘어 1980선으로 올라섰다. 중국 경기지표 호조와 엔화 약세가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생산자 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 3월 이래 50개월 연속 하락이다. 하지만 낙폭은 전월(-4.3%)이나 시장 전망치(-3.7%)보다는 작았다.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상승했다.여기에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 [개장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세 힘입어 1970선 회복

    코스피가 10일 보합권에서 출발했지만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97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10%) 내린 1965.86으로 시작했다.미국과 중국 등 G2의 주요 경제지표 부진 영향이 국내 증시에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 심리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분위기속에서 유가증권시장은 전날보다 1.95포인트(0.10%) 내린 1965.86으로 시작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 매도로 19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헬스케어 강세 속 약보합 마감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시장이 지난주 나온 부진한 4월 비농업 고용지표와 유가 움직임 등의 지료를 소화하고 있다며 업종별 매수세가 순환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진단했다.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4.72포인트(0.20%) 하락한 17705.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5포인트(0.08%) 오른 2058.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5포인트(0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외국인 매도로 1970선 붕괴

    코스피가 9일 기관 매도 공세로 하락 마감했다. 1970선을 지지하던 코스피는 21거래일만에 1960선으로 내려앉았다. 나흘 연휴 기간에 있었던 미국 고용 지표 부진 발표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경제가 둔화 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국내 시장 참여자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영향 속에 코스피는 8.90포인트(0.45%) 내린 1967.8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9포인트(0.11%) 내린 1974.52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도가 거세지면서 1시가

  • [개장시황] 코스피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 출발했다. 9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19포인트(0.11%) 내린 1974.52에 장을 열었다. 나흘 연휴 기간에 있었던 미국 고용 지표 발표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4월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증가량이 16만개였고 실업률은 5.0%였다고 지난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시장 예상치인 20만500명에 크게 못 미친 수치다.고용 지표 부진 등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지난주 뉴욕 증시는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 [위클리브리핑] 뉴욕증시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 지표 주목

    이번 주(9~13일) 뉴욕 증시에선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 등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연설에도 관심을 둘 것이다. 지난주 발표된 4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6만명(계절 조정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켓워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시장 예상치인 20만500명에 크게 못 미쳤다.이로 인해 지난주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주보다 0.1

  •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기관 매도 공세로 하락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지난 밤 하락 마감한 것이 국내 투자자들의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 자산 기피와 중국·유럽 경제지표 약화, 호주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약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0.25포인트(0.78%) 하락한 17750.91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8.06포인트(0.87%) 떨어진 2063.37을 기록

  • [개장시황] 코스피 뉴욕 증시 하락에 1970선대로 '털썩'

    코스피가 뉴욕 증시 하락에 1970선으로 내려 앉았다.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8.17포인트(0.41%) 내린 1978.24에 장을 시작했다.전날 밤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 자산 기피와 중국·유럽 경제지표 약화, 호주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로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0.25포인트(0.78%) 하락한 17750.9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8.06포인트(0.87%) 낮아진 2063.3

  •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세계경제 침체 우려로 하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세계 경제 침체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사흘째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 자산 기피와 중국·유럽 경제지표 약화, 호주의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뉴욕 증시 지수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이날 6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힌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3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0.25포인트(0.78%) 하락한 17750.9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

  • [마감시황] 코스피 5거래일만에 반등···198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 매수로 5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뉴욕 증시가 상승한 것이 국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일(현지 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52포인트(0.66%) 오른 17891.1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16.13포인트(0.78%) 상승한 2081.4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2.24포인트(0.88%) 오른 4817.59에 장을 끝냈다. 건설지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 경제지표가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