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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 건축의 대명사 노먼 포스터

스티브 잡스가 직접 애플 신사옥 설계를 의뢰했던 건축계의 거장, 하이테크 건축의 대가로 1999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노먼 포스터의 건축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 <미래긍정 :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공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먼 포스터와 그의 자회사인 포스터+파프터스>의 주요 프로젝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미술관, 박물관을 비롯한 문화 예술 공공건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이들의 대표 프로젝트 50건을 건축 모형, 드로잉 아카이브, 영상 등으로 구성했다. 노먼 포스터가 1960년대부터 천착해 온 지속가능성, 건축의 미래에 대한 사유를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4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sem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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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 editor     김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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