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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2일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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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은 엄마 탓’?…제어 안 되는 의료 광고물

허위·과장 광고 의료기관 시정 조치에도 여전…‘의료광고 사전심의 입법화’ 주장 힘 얻어

최근 소비자에게 책임을 미루는 듯한 비만센터 광고 전단지가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병원 및 의료센터가 내보내는 허위‧과장 광고들을 사전심의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 시정명령 이후에도 과장 의료광고가 횡행하면서 소비자들 피해만 커져가는 추세다. 국회에서는 의료광고 사점심의 재도입을 위한 법안 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과 SNS를 통해 일부 의료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지역 한 비만관리센터가 ‘엄마가 만든 왕따, 소아비만’이라는 문구로 자사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귀순 북한병사 의식회복…한 숨 돌린 이국종 교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병사가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의료계와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귀순 후 2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았던 북한군 병사는 최근 눈을 깜빡이고 혼자 숨을 쉬는 등 의식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의료진 질문에 대답할 정도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3일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총상을 입고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당일과 지난 15일 두 차례 수술을 통해 총상부위 4곳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1차 수술에서 손상된 장

2017.11.21 19:37:01(Tue)  |  이상구 기자 (lsk239@sisajournal-e.com)

현대모비스 “이제 알아서 후진한다”

현대모비스가 초보 운전자들의 근심을 덜어줄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 자동 후진 주차 기술 개발이 이미 상용화된 것과는 달리, 후방 주행을 지원해주는 기술은 처음으로 개발됐다.   21일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별도 핸드 조작 없이 스스로 방향을 틀어주는 후방 주행지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던 길을 후진으로 주행할 때 자동으로 조향 지원해주는 기술로, 차가 전진할 때 왔던 길을 컴퓨터가 저장했다가 후진 시 역으로 계산해 방향을 틀어주는 식이다. 초보 운전자들이 후방 주행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초보 운전자들의 걱정을

2017.11.21 18:42:21(Tue)  |  김성진 기자 (star@sisajournal-e.com)

[지진에 속도내는 탈원전] ①힘받는 원전축소論…산업계 “전기요금 부담”

포항 지진으로 인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추진이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업계가 닥쳐올 전기요금 부담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 경북 포항 강진으로 인해 10월 원전 공론화위원회 이후 일단락되던 원전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와 장기적인 원전 비중 축소를 권고했다. 그러나 포항 지진 이후 정치권과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종훈 민중당 의원(울산 동구)은 포항 지진 직후 개최

2017.11.21 18:36:39(Tue)  |  황건강 기자 (kkh@sisajournal-e.com)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물이 고여야 큰 배 뜬다”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협력사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박 부회장은 2차 전지 분야 협력사 2곳을 방문한 뒤 LG화학의 모든 성장은 동반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1일 LG화학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이날 2차전지 분야 협력사인 대주코레스와 피앤이솔루션 등을 방문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두 업체는 2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날 협력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고대 중국 철학자인 장자의 소요유(逍遙遊)편에 나오는 문구를 인용해

2017.11.21 18:25:22(Tue)  |  황건강 기자 (kkh@sisajournal-e.com)

대기업 월급, 중소기업의 2배 넘어…금융업 소득 ‘최고봉’

지난해 중소기업 직원의 평균소득이 대기업 직원의 절반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사회보험·과세자료·연금 등 행정자료 30종을 활용해 작성·발표한 ‘2016년 기준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은 281만원, 중위소득은 209만원을 기록했다. 소득통계는 올해 처음 집계됐다. 중위소득의 50%이상~150%미만인 임금근로자는 전체의 48.9%를 차지했다. 중위소득의 50% 미만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20.1%, 150% 이상은 31%를 기록했다. 대기업 근로자 평균소득은 중소기업 근로자

2017.11.21 18:06:04(Tue)  |  윤민화 기자 (minflo1@sisajournal-e.com)

주가 '펄펄' 신라젠, '과열vs합당' 팽팽

1611.2%. 이는 올해 바이오 업체인 신라젠에 투자했더라면 거둘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올해 2월 20일만하더라도 8900원에 거래되던 신라젠 주가는 21일 장중15만2300원을 기록했다. 이달 초 이 주식을 샀더라도 수익률은 125%에 육박한다. 신라젠이 최근 증시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다.동시에 이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신라젠 투자가 지나치게 과열됐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보호예수, 전환사채 물량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한다. 반대 측은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P

2017.11.21 17:45:48(Tue)  |  송준영 기자 (song@sisajournal-e.com)

소멸 코앞 이통사 멤버십포인트, 고객 불만 고조

올해 이동통신사가 가입자에게 준 멤버십포인트는 올해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이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이용자들은 남은 포인트를 다 쓰기엔 역부족이라며 포인트 사용처를 늘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이통사의 멤버십포인트는 연단위로 매해 제공된다. 즉 당해년도에 받은 멤버십포인트는 이듬해가 되면 모두 소멸된다. 하지만 매년 이통사 멤버십포인트가 제대로 쓰이지 않고 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며 성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게다가 이통사는 영업비밀을 이유로 멤버십포인트 잔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정아무개씨(여‧26)는 “현재 멤버십포인트

2017.11.21 17:41:13(Tue)  |  변소인 기자 (byline@sisajournal-e.com)

차기 우리은행장, 계파갈등 벗어나 미래 열어갈 리더십 절실

우리은행 차기 행장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은행 안팎에서는 우리은행의 첨예한 내부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기위해서는 기업문화에 대한 비전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실상 우리은행이 한일과 상업은행 계파간 갈등이 내재된 상황에서 이를 치유하고 기업 문화를 제대로 다잡을 행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은행장 후보로 중립적 인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행장 대행을 맡고 있는 손태승 글로벌부문 부행장이 대표적이다. 손 부행장은 한일은행 출신이긴 하지만 계파색

2017.11.21 17:36:49(Tue)  |  송주영 기자 (jysong@sisajournal-e.com)

‘평창 인근’ 양양서도 AI 항원 검출…강원도, 방역에 총력

강원도 양양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데 대해, 도가 AI차단 방역에 힘쓰고 있다. 고병원성 AI일 경우, 평창 인근 지역까지 퍼질 위험이 있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21일 강원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가금류와 사육 조류에 대한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날 이 지역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임상검사 또는 정밀검사)​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가금농가 및

2017.11.21 17:28:19(Tue)  |  박견혜 기자 (knhy@sisajournal-e.com)

국내 조선사, 신조선가 상승에도 후판가격 인상에 못 웃는다

신조선가 지수 상승에도 국내 조선사가 웃지 못하고 있다. 배를 새로 만드는데 드는 비용을 지수로 나타낸 신조선가가 1년 만에 125포인트를 회복했음에도 후판 가격 인상 합의에 따라 조선사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 탓이다.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조선사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업체의 후판 가격 인상요구에 따라 올해 하반기 가격 인상에 합의했다. 후판은 두께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으로 선박 건조비용의 20%가량을 차지한다. 후판 가격 인상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올해 상반기 후판 가격 인상폭이 올해 하반기에도 동일하

2017.11.21 17:22:55(Tue)  |  배동주 기자 (ju@sisajournal-e.com)

임기종료 앞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연임 성공할까

내년 3월 임기 종료를 앞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3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의 견조한 실적 달성과 강력한 대항마가 없다는 점 등에서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하지만 노조의 반대와 최순실 관련 부당인사 논란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김 회장은 지난 2012년 3월 처음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올랐다. 이후 2015년 3월 연임에 성공해 지금까지 하나금융지주를 이끌고 있다. 김 회장의 이번 임기는 내년 3월 끝난다. 만약 내년 3월 회장에 재선임된다면 3연임을

2017.11.21 17:21:17(Tue)  |  원태영 기자 (won@sisajournal-e.com)

‘술집 폭행’ 징역받은 김동선, ‘로펌 폭행’ 처벌은?

한화그룹 셋째 아들 김동선씨가 대형로펌 김앤장 변호사들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술집여종업원 폭행논란으로 집행유예를 받은 지 얼마 안 돼 일어난 사태인 만큼, 실제 처벌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당시완 다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김씨는 지난 9월말 서울시내 한 술집에서 열린 김앤장 신입 변호사 친목모임에 참석했다. 해당 자리는 처음엔 분위기 좋게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술이 화근이었다. 술자리가 무르익자 김씨는 변호사들에게 ‘똑바로 앉아라’ 등 거친 발언을 하고,

2017.11.21 17:11:52(Tue)  |  엄민우 기자 (mw@sisajournal-e.com)

가상화페 거래소 잇단 '말썽'…코인원‧업비트도 장애

가상화폐 거래소가 잇단 장애로 혼란을 겪고 있다. 최근 빗썸에 이어 21일에는 국내 2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서 로그인 장애가 발생했다.​ 코인원 로그인 장애는 오전 10시 30~40분경 발생해 20~30분간 지속됐다. 11시가 되면서 복구가 완료됐다. 로그인 오류로 이 시간 이전 접속한 투자자들은 무사히 거래를 할 수 있었지만 장애 발생 시간 동안 로그인하려했던 투자자는 거래소에 접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이 시간 비트코인 가격 등락폭은 작았다. 코인원에 따르면 장애 발생 전 890만원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장

2017.11.21 17:10:03(Tue)  |  송주영 기자 (jysong@sisajournal-e.com)

허인 KB국민은행장, 고객·직원 중심 상생경영 강조

허인 신임 KB국민은행장이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은행이 단기성과에 치중한 경영을 지양하고 고객과 직원 중심의 은행을 만드는 데 더 큰 관심을 둬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는 디지털 혁신도 고객과 직원이 중심이 되는 밑바탕에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 신임 행장은 직원 중심 경영을 역설하면서 노조와의 협력도 약속했다. 허 신임 행장은 취임 첫날인 21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민은행은 대중과 호흡하는 금융회사"라며 "국민이 생각하는 것에 부응해야 하는 사명감이 있다. 여

2017.11.21 16:54:10(Tue)  |  이용우 기자 (ywl@sisajournal-e.com)

암환우들 “면역항암제 허가외 사용, 전체 병원서 가능케해달라"

“키트루다와 옵디보 등 면역항암제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 후 오히려 환우들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정부가 전체 의료기관에서 허가 외 사용에 대해 진일보한 정책을 내놓기를 희망합니다.”  면역항암제는 암 환자 면역력을 키워 암과 싸우는 힘을 키워주는 치료제를 지칭한다.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에 이어 3세대 항암제로 불리우고 있다. 현실적으로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렵거나 가능성이 낮은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해 치료 받고 있다.  최근 기자가 만난 암환우와 가족들은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면서 면역항암제에 대

2017.11.21 16:38:33(Tue)  |  이상구 기자 (lsk239@sisajournal-e.com)

드라마 시장 노리는 영화기업들 '눈에 띄네'

새 영토를 노린 공룡들의 군침 흘리기가 본격화한 모양새다. 최근 ‘경계 허물기’ 경향이 짙어진 콘텐츠산업계 얘기다. 특히 드라마 시장을 노린 움직임이 유독 눈길을 끈다. 국내 대표적인 영화기업들은 차례로 드라마 제작을 선언했다. 시장에서는 드라마가 가진 사업 잠재력 때문에 이 같은 흐름이 한동안 이어지리라 보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라마 시장과 관련해 최근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오리온그룹 계열 쇼박스와 NEW다. 두 기업은 공히 영화투자배급업계 메이저 업체로도 유명하다. 쇼박스는 올해 영화 ‘택시운전사’를 배급해 1200

2017.11.21 16:26:09(Tue)  |  고재석 기자 (jayko@sisajour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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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게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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