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밤 뉴욕 증시, 국제유가 반등 영향

 

 

24일 국내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날 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이 크게 작용했다. 국제유가 반등이 뉴욕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31%(6.26포인트) 오른 2005.48을 기록했다.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오전 9시 12분 기준 기관은 5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72억원, 개인은 10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업종 대부분은 상승 출발했다. 의료정밀(1.67%), 종이목재(1.55%), 철강금속(0.88%), 운수장비(0.70%), 기계(0.89%), 건설(0.73%), 증권(0.66%) 등이 올랐다. 반면 전기가스(-2.07%)는 유일하게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0.22%), 현대차(0.66%), 삼성물산(0.33%), 삼성전자우(0.27%), 현대모비스(0.99%), 아모레퍼시픽(0.24%), SK하이닉스(0.61%). LG화학(0.73%), 기아차(0.74%) 등이 상승 출발했다. 반면 한국전력(-0.19%)은 떨어졌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8%(3.18포인트) 오른 662.78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오전 9시 12분 기준 외국인은 9억원, 개인은 9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9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 대부분은 상승 출발했다. 운송(1.32%), 소프트웨어(0.82%), 운송장비부품(0.80%), 컴퓨터서비스(0.76%), 일반전기전자(0.52%), 통신장비(0.98%) 등이 올랐다. 반면 음식료담배(-0.10%), 인터넷(-0.05%)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셀트리온(-0.99%), 동서(-0.46%), 코미팜(-1.54%), 컴투스(-0.17%)은 떨어졌다. 반면 카카오(0.27%), CJ E&M(0.49%), 메디톡스(0.81%), 파라다이스(0.56%), 코오롱생명과학(0.60%)은 올랐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1%(1.3원) 상승한 11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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