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주식배당으로 오전 11시께 30분간 매매 정지

 

부광약품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28억1294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부광약품은 보통주 1주당 0.1주의 주식배당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325만8992주이다.

이에 따라 부광약품 주식에 대한 거래는 이날 오전 11시 7분부터 37분까지 30분간 정지됐다.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에는 배정비율 10% 이상의 주식 배당을 결정할 경우 30분간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이 같은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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