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15차 수주전서 대림·호반 압도적으로 제쳐
5년 공백에도 브랜드파워 확인
반포3주구 수주전서 기세 몰아갈 듯

5년 만에 도시정비사업 시장에 등장한 삼성물산이 반포에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신반포15차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전 승리로 인해 앞으로 이어질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수주전에도 ‘청신호’가 켜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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