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3D ToF 역량과 시너지 전망

드림텍 로고/자료=드림텍
드림텍 로고/자료=드림텍

 

전자부품업체 드림텍이 종속회사 엑센도의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 광학센서 사업을 강화하고 카메라 모듈 사업과 협업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엑센도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노렸다. 

드림텍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어 엑센도 센서 패키징과 광학센서 영업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엑센도는 센서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광학센서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폰, 프린터,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광학센서를 개발하고 공급해 왔다. 드림텍은 지난 2014년 엑센도를 종속회사로 편입했으며, 스마트폰 부품 모듈, 지문인식센서 모듈, 스마트 의료기기, 차량용 LED 모듈 등이 주력사업이다.

드림텍은 광학센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카메라 모듈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엑센도 센서 패키징과 광학센서 영업 양수를 단행했다. 엑센도 영업 양수 후 광학센서 관련 연구개발에 자원을 늘려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아울러 드림텍은 지난 2월 인수한 카메라 전문기업 나무가의 3D ToF 역량과 엑센도의 광학센서 설계, 수직 공진 표면 발광 레이저 다이오드(VCSEL) 패키징 역량을 통한 3D 센싱 연구 개발 협업 효과를 전망했다. 

변효창 드림텍 기획팀장은 “센서 패키징 및 광학센서 사업 역량 내재화로 관련 사업부문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한 매출처 다변화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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