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대형 가전 체험 쇼룸···국내외 주요 브랜드 건강·주방·생활가전 총망라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전체 면적만 7431m²(약 2248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에 있던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을 대폭 확장 리뉴얼했다. 1층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미를 반영한 코너들을 마련했다. 슬로베니아 브랜드 ‘아드리아’의 캠핑카와 카라반 등으로 매장을 꾸몄다.

또 프랑스 티월(TIWAL)의 딩기요트(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1인용 소형 요트) 제품과 함께 VR 요트 체험 부스를 운영해 요트 내부를 가상현실로 둘러보고 모의 항해를 체험할 수도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사진=롯데하이마트

체코 브랜드 ‘제트보드(JETBOARD)’의 전동 서핑보드, 네덜란드 브랜드 ‘미스트랄(MISTRAL)’, 스페인 ‘아노미(ANOMY)’의 패들 보드 등 수상레저를 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전문관, 주방/생활가전 전문관으로 꾸몄다. 삼성전자, LG전자 초대형 브랜드관이 입점해 원룸, 오피스텔에 맞는 1인가전부터 LG전자 ‘시그니처’와 ‘오브제’, 삼성전자의 QLED TV와 ‘비스포크’ 냉장고 등 모든 라인업 제품들을 갖췄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쇼룸 형식으로 구성한 매장에 앉아 직접 방 안 한가득 프리미엄 가전을 배치한 생활 환경을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실 ‘하이클래스’에서는 에어프라이어, 토스터, 오븐 등 주방가전을 활용한 쿠킹클래스와 시식회, 뷰티 가전을 활용한 셀프 스타일링 강 등이 열린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만을 대상으로 TV, 냉장고 등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롯데하이마트가 지향하는 ‘홈 앤 라이프스타일 리테일러(Home & Lifestyle Retailer)’의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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