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대림 이해욱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불구속 기소
  • 주재한 기자(jjh@sisajournal-e.com)
  • 승인 2019.12.27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적용···법인도 함께 재판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 사진=연합뉴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 사진=연합뉴스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전날 조 회장과 이 회장을 각각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효성과 효성투자개발, 대림산업과 글래드호텔앤리조트 법인도 각각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조 회장은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투자개발이 퇴출 위기에 처한 조 회장의 사실상 개인 회사인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에 우회적으로 자금을 지원토록 하는 데 관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이 회장은 그룹 호텔 브랜드 글래드(GLAD) 상표권을 자신과 아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회사인 APD에 넘겨주고, 자회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옛 오라관광)가 사용하게 하는 수법으로 수익을 챙긴 혐의 등을 받는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 사진=연합뉴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 사진=연합뉴스

 

주재한 기자
정책사회부
주재한 기자
jjh@sisajournal-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