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샘플분석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분석시간 단축’ 주제 발표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한 현대약품 직원 모습. / 사진=현대약품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한 현대약품 직원 모습. / 사진=현대약품

현대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 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현대약품의 천안공장 ‘한걸음 더’ 분임조다. 이들은 사무 간접부문에서 ‘의약품 샘플분석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분석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품질 향상과 비용절감 등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이뤘다는 점을 알렸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는 7개 품질분임조가 사내안전, 생산성 및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사내 분임조 발표대회를 통해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면서 “이번 수상은 지속적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한 직원들 열의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과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도 안전품질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2012년), 현장개선부문 및 사무간접부문에서 은상(2014년)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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