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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살아있다' 음모론 치아 분석으로 끝냈다
  • 최성근 기자(sgchoi@sisajournal-e.com)
  • 승인 2018.05.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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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사망 확인…남극 도주설 등 허구 증명

아돌프 히틀러 / 사진=위키피디아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1945년 사망한 게 확실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직전 소련군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베를린의 지하 벙커에서 연인 에바 브라운과 자살했다는게 정설이다. 하지만 일부 신나치주의자들과 음모론자들은 히틀러가 2차대전 이후 남극이나 아르헨티나로 도망쳐 살았다고 주장해 왔다.

 

20(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한 프랑스 연구팀은 히틀러의 치아를 분석한 뒤 히틀러가 1945년 죽은 것은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치아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진짜라며 히틀러는 잠수함을 타고 아르헨티나로 도망가지 않았고, 달이나 남극의 숨겨진 기지에 있지도 않다. 우리가 히틀러에 대한 음모론을 끝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보관해온 히틀러의 치아는 히틀러를 치료했던 치과의사들이 증언한 것과 일치했다.

연구팀은 또 히틀러의 두개골 일부를 검사한 결과 그가 죽기 1년 전 촬영한 두개골의 X선 사진과 완전히 일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히틀러의 시신을 직접 검사해 그의 치아 일부와 의치에 독극물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찾아냈다. 두개골에는 총탄에 의해 구멍이 뚫려있는 사실도 발견했다.

최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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