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속 불확실성’ 블루홀스튜디오···테라 접었지만 위기 ‘겹겹’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크래프톤의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이용자 감소로 ‘테라’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블루홀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게임은 ‘엘리온’ 하나만 남게됐다. 엘리온 역시 흥행에 실패하면서 블루홀스튜디오는 존속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신작 개발로 게임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크래프톤의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가 오는 6월 30일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서비스 종료에 따라 신규 결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중단된

  • 카카오게임즈 경영체계 개편···글로벌 사업 강화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경쟁력 확대을 목표로 경영 체제를 개편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서구권, 조계현 대표가 아시아권 시장 총괄을 맡게 됐다. 남궁훈·조계현 각자 대표 체제는 유지한다. 남궁 대표는 기존 담당하던 경영, 개발, 신사업 부문 외에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한다. 김민성 북미·유럽 법인장과 함께 서구권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현재 주력하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지휘하는 동시에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남궁

  • [영상]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정식 출시...흥행 돌풍 일으킬까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엘리온’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입니다.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 작품입니다.이번 그랜드 오픈에서는 수천 가지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를 완성 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조작의 재미를 선사하는 논타겟팅 액션, 진영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요새

  • 거품 논란 카카오게임즈...성장 가능성 증명 ‘절실’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지난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기업가치 거품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12월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도 41배를 넘어선 탓에 거품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엘리온’의 흥행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가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부터 시초가가 공모가 두 배 형성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따상’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5위를 기록했다. 이틀째에는 ‘따상상

  • PC MMORPG 가뭄 속 단비 엘리온, 카겜·크래프톤 구원투수 될까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PC MMORPG ‘엘리온’이 오는 12월 정식 출시된다. 크래프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엘리온은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 모두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게임이다. 엘리온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미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와 상장을 앞둔 크래프톤 기업가치도 크게 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엘리온은 현재 크래프톤이 개발중인 PC MMORPG로 앞서 ‘에어(A:IR)’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당시에는 에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중 전투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지스타 등 게임행사에서 큰

  •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첫 신작 ‘엘리온’...12월 10일 출시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ELYON)’을 오는 12월 10일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에서 개발한 PC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엘리온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를 비롯해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조두인 블루홀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엘리온 개발을 총괄한 블루홀스튜디오 김형준 PD가 게임 소개를, 카카오게임즈 김상구 PC사업본부장이 서비스 계획 발표를 맡았다.김 PD는 엘리

  • [영상] PC MMORPG 가뭄 속 단비, 엘리온 체험기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엘리온(ELYON)’ 서포터즈 사전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엘리온은 현재 크래프톤이 개발중인 PC MMORPG로 앞서 ‘에어(A:IR)’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바 있습니다.그러나 몇 차례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공중 전투에 대한 불만이 나왔고, 결국 크래프톤은 최근 대규모 전투 시스템 개편을 단행, 게임 이름도 엘리온으로 변경했습니다.전투의 대대적 변화는 ▲몰이 사냥 ▲논타깃팅(Non-Targeting) 전투 시스템 적용 ▲스킬 커스터마이징 ▲장비 시스템 개편 등으로 요약됩니다. 유저들은 ‘온타리’와

  • 위기의 크래프톤, ‘엘리온’으로 반등 노린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최근 위기를 맞은 모습이다. 배틀그라운드 이후 뚜렷한 흥행작이 없다. 크래프톤은 기대작 ‘엘리온’을 통해 반등을 노린다.크래프톤은 지난 2018년 11월 블루홀이 관계사간 통합 브랜드로 만들었다. 크래프톤이란 이름은 중세 유럽 장인들의 연합을 가리키는 ‘크래프트 길드(Craft Guild)’에서 착안했다. 블루홀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MMORPG ‘테라’가 대표작이다. 지난 2017년 선보인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게임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크래프

  • MMORPG ‘에어’ 게임명 ‘엘리온’으로 변경

    카카오게임즈는 PC용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에어(A:IR)’의 전투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면서 게임명을 ‘엘리온(ELYON)’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엘리온은 크래프톤이 개발했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다. 전투시스템 변화는 ▲몰이 사냥 ▲논타깃팅(Non-Targeting) 전투 시스템 적용 ▲스킬 커스터마이징 ▲장비 시스템 개편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몰이 사냥과 논타깃팅 전투는 학습 요소를 대폭 줄이고, 통쾌한 액션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수천 가지 스킬 조합, 캐릭터 성향, 파밍(장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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