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각설’ 잠재운 CJ푸드빌, 호주 진출 가능성은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과거 만성 적자를 냈던 CJ푸드빌이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한때 매각설까지 돌았던 CJ푸드빌의 뚜레쥬르도 미국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최근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제품을 입점시킨 가운데 CJ푸드빌도 뚜레쥬르로 호주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그룹 차원에서 한때 매각을 추진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김찬호 대표가 수장에 오른 후 해외 사업에 집중하며 반등했다.김 대표는 CJ푸드빌이 만

  • 국내 만년 2위 뚜레쥬르··· 해외에선 날개 달까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제과·제빵 1위 기업인 SPC그룹이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로 소비자의 신뢰를 잃으며 불매운동이 대상이 됐다. SPC 계열사인 파리바게뜨가 한 달 넘게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으면서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국내를 넘어 본격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서려는 복안이지만, 이미 해외에서도 파리바게뜨가 몸집을 키우고 있던 터라 뚜레쥬르가 만년 2위에 머무를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SPC 불매운동 여파로 파리바게뜨를 찾

  • 흑자 청신호 켜진 CJ푸드빌, 사업 구조조정 나서나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7년간 적자를 이어온 CJ푸드빌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뚜레쥬르를 비롯해 빕스·계절밥상·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 등 주요 외식 브랜드의 비대면 전환 전략이 통하면서다. 부진했던 CJ푸드빌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내실을 다져 구조조정을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올 2분기 7년 만에 흑자를 냈다. 구체적인 실적은 비공개지만, 업계 안팎의 말을 종합해보면 CJ푸드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0억원

  • 천만 관객 달성한 겨울왕국2···유통업계도 ‘들썩’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2를 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인기와 함께 관련 상품들의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겨울왕국2 완구 부문에서 개봉 이후 20여일 만에 총 60개의 관련 상품이 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카테고리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몰에서는 겨울왕국2를 사랑하는 키덜트족인 ‘어른이’를 타켓으로 하는 프리미엄 피규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먼저, 게임/애니메이션 굿즈 전문제작사인 세가에서 제작한 피규어 3종을 선보인다. 엘사, 안나, 울라프의 모습을 재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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