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는 종속회사인 평택역사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1800만주의 신주를 주당 5000원에 발행하며, 1주당 신주 배정주식수는 2.4168733이다. 회사 측은 “평택역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금융기관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장청 기자 jcha@sisa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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