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가 핵심 가치임을 인식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일 허인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서 KB국민은행 모든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가 핵심 가치임을 인식하고, 금융소비자의 이익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 선도은행으로서 항상 고객을 최우선 하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업무에 임하기 위해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제정해 모든 임직원이 이를 준수하고 있다. ‘KB금융소비자보호헌장’에는 ▲금융소비자 공정한 대우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상품판매 시 소비자권익 우선 등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 은행권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아 은행권 단독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보호는 KB국민은행의 최우선 가치”라며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여 ‘금융소비자보호 최고 은행’ 지위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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