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파트너사 임직원 초청···외부 전문가 초청해 표시법규 및 영양성분 표시교육도 진행

세븐일레븐은 서울 수표동 세븐일레븐 본사 강당에서 중소 식품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 아카데미는 세븐일레븐의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PB 상품의 운영 및 관리 기준을 참석한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안내하고, 자발적인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트너사 직원들의 지식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표시전문강사를 초빙해 표시관련 법규 및 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영양성분 표시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영양성분표, 표시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장은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을 쌓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데 이번 식품안전 아카데미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을 모색하고 안전한 편의점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전국 7개 푸드 제조 공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기존 주 1회 현장 방문을 하절기 동안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각 공정별로 온도제어, 이물, 변질 등 주요 위해 포인트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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