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가와의 북토크 및 독서로 즐기는 호캉스···기존 대비 2배 높은 판매량에 지난달 이어 앙코르 출시

북캉스. / 사진=신라스테이
북캉스. / 사진=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가 마련한 유명 작가와의 대화 ‘북토크’ 패키지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달 선보인 유명작가와의 북토크와 독서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북캉스’ 패키지가 기존 다른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유명작가와 대화할 수 있다는 색다른 기회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신라스테이는 또 한 번 북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마련하는 ‘북캉스2’ 패키지는 ‘힐링타임(Healing time)’을 주제로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게 취미’의 저자 김신지 작가와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의 저자 윤대현 교수를 초대해 '행복한 자신의 발견'이라는 내용으로 북토크를 진행한다.

북토크는 오는 19일(김신지 작가)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다음달 2일(윤대현 교수)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한다.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 외 북토크 당일 투숙하는 고객들은 별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 (1박)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게 취미’ 1권 (광화문, 서대문, 마포)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1권 (역삼, 서초, 구로) △하비박스 DIY 토끼인형 패키지(1개) △COVA 커피(2잔, Take-Out) △신라스테이&위즈덤하우스, 북토크 입장권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연말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호텔 안에서 편안히 휴식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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