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글로벌 시장 개척·디지털 금융혁신이 수익 둔화 탈출구 될 것”

국내 대표 시중은행 로고. / 사진=연합뉴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이 내년부터 감소할 전망이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기업 경영 악화, 금융소비자 보호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은행 수익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국내 은행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