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객 체압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18% 늘리는 릴렉션 컴포트시트 세계 최초 적용…3112만부터

 

현대차 준대형 세단 2019년형 그랜저. /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동승석의 편암함을 강조한 ‘2019년형 그랜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식변경 모델에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시트를 적용했다. 릴렉션 컴포트시트는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리는 효과를 통해 승객 피로도를 줄이는 기술이다.

 

아울러 운전자의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터널 진입 및 워셔액 작동시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등 첨단 편의사양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사양 등도 전트림 기본 탑재됐다.

 

2019년형 그랜저 가솔린2.4 모델은 3112~3608만원 가솔린 3.0 모델은 3495~3873만원 가솔린 3.3 모델은 427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3576~3993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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