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 3년 연속 참가
갑을상사그룹이 계열사 해외사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선다.
갑을상사그룹은 ‘제10회 외국인 유학생 채용 박람회’에 3년 연속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가 주최하며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1홀에서 열린다.
이 회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찾는 인재는 독일, 체코, 스페인, 인도, 베트남 등 계열사들이 진출한 국가 출신이다.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고 한국의 조직문화를 이해하며 출신 국가별 현지시장에서 갑을상사그룹의 계열사들이 안정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들은 입사 후 해외 지사의 경영, 기획, 회계 등 관리업무와 해외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갑을상사그룹 인사업무 관계자는 “각 계열사들의 공격적인 해외사업에 주축이 될 인재를 찾는다”면서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출신국가와 한국문화의 특성을 이해하고 맞춰가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통형 인재 유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