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시 체온 43도 열사병 증세

사진=뉴스1

폭염 속 보도블록 작업을 하던 30대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21분께 세종시에서 보도블록 작업을 하던 A(39)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주변에 있던 동료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다음날인 17일 오후 결국 숨졌다.

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A씨 체온은 43도로 매우 높은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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