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닙스 함유 폴리페놀, 녹차의 10배·홍차의 16배

요즘 집을 나서기 전에 미세먼지부터 확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푸른 하늘을 보기 어려울 만큼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매년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약 3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했으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몸 안에 들어오면 체내기관 염증반응이나 활성산소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감기 등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침투해 건강을 해칠 우려도 크다. 건강취약군인 영유아, 임산부,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에게는 더 치명적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차단이 우선이지만 이미 유입된 미세먼지나 다른 독소들을 체외로 배출하기 위한 충분한 수분섭취도 중요하다. 그래서 최근 수분과 항산화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슈퍼푸드 액상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인 녹차 외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카카오닙스로 만든 카카오닙스차나, 폴리페놀을 강화한 커피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닙스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비타민보다 더 뛰어난 항산화제로, 대표적 항산화식품인 적포도주 대비 약 3.5배, 녹차 대비 약 10배, 홍차 대비 약 16배에 이르는 폴리페놀이 들어있다.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후 우려내 카카오 고유의 풍미가 살아있을 뿐 아니라,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또한, 지방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매관리에 도움을 주는 L-카르니틴을 배합해 0칼로리로 부담 없이 물처럼 마시기에도 좋다.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도 챙기자. 도라지는 사포닌이 풍부해서 가래를 제거하고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뉴트로직의 ‘짜먹는 배도라지’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목 건강을 챙기는데 좋다. 올해 수확한 배, 도라지, 대추, 꿀 등 4가지 원료를 사용했으며 합성 첨가물은 일절 들어있지 않다.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귤, 오렌지, 유자 등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속 세균이 활성화되지 못하도록 돕는다. 특히 껍질에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므로 알맹이에 붙어있는 하얀 속껍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사진=일동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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