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객 1000여명 몰려…21일 일반 분양 1순위 청약 진행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디에이치자이 개포’ 특별공급 물량에 1000여명의 신청객이 몰렸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일 진행된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특별공급 물량 458가구에 990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2.16대 1이다.
특별공급 가구 수는 ▲기관추천 119가구 ▲다자녀 168가구 ▲신혼부부 119가구 ▲노부모 52가구다.
로또 단지라는 특성상 특별공급에도 수요가 많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약 1200개였지만, 부적격자 등이 걸러지면서 990개가 최종 접수됐다.
한편 오후 3시 특별공급 신청자에 대한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다. 일반 분양물량 1232가구는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