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구매조달, 플랜트조달, 안전 등 4개 분야

 

대림산업 경영진과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협력업체가 커야 자사가 클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베스트 파트너 관계를 앞으로도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어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16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66개 업체 대표와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시공, 구매조달, 플랜트조달,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전년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협력업체의 재무건전성을 위해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과 현금성 결제로 지급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대림산업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지수평가’결과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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