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출장 나선 신동빈, 롯데百에 힘 실어주나

    [시사저널e=한다원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그간 부진한 사업 흐름을 보였던 롯데쇼핑에 변화가 감지된다. 롯데그룹이 최근 약 37조원의 투자를 약속한 상황에서, 다시 시작된 이번 신 회장의 현장 경영이 롯데쇼핑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의 거센 추격으로 유통 1위임에도 쫓기고 있는 만큼, 투자와 신 회장의 출장이 롯데쇼핑에게 얼마나 호재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린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유럽 출장에 나서며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해외 출장을 본격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짧고 굵게 중국 출장 마치고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박 3일간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이 부회장의 중국 출장은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사장)이 동행했다. 이번 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CEO의 첫 중국 방문 사례로 관심을 모았다.이 부회장은 18일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직원들에게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 외교부 올해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 출장 ‘사실상 全無’ 지적

    외교부의 올해 실질적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의 임직원 출장이 1건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외교부를 통해 받은 ‘외교부 임직원 출장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79건의 임직원 출장 중 ‘재외국민 안전‧보호 목적 출장’은 2건에 불과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우리 국민 보호 위한 해당국과의 협의 ▲사건사고 영사회의 ▲치안점검 ▲해외 장기수감 우리 국민‧주요인사 면담 ▲최근 논란 중인 000교회 사태 등 문제 발생 시 해당 지역 점검 ▲ 파견 선교사 안전간담회 ▲동포사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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