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자 재산공개 살펴보니 주식비중 감소···이해상충 논란에 대부분 처분

    [시사저널e=이승용 기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내 장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은 지난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상장주식을 대거 처분했다.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자신과 배우자 등 이해관계자 보유주식이 3000만원 이상이면 백지신탁해야하는 법적규제와 더불어 각종 구설수를 원천 차단하고자 하는 의도로 해석된다.하지만 고위공직자들 사이에서 배우자와 자녀 명의의 해외주식 투자는 매우 활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해상충 논란도 회피하고 재테크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해외주식이 부각되고 있는 셈이다.

  • “IT 산업 발전, 정부는 마중물 역할 그쳐야”

    “정부는 정책을 추진할 때 마중물 역할에 머물거나 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시너지를 내 데 집중해야 합니다.”24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 ‘IT 산업 신 모멘텀 창출을 위한 간담회’에서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은 정부 역할을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 의원을 비롯해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임정욱 벤처캐피털 TBT 대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신산업 발전, 국가와 민간의 역할 구분 명확히 해야이 의원은 “그동안 벤처 또는 R&D 정책 등을 보면 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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