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잠’ 깬 넥슨, 콘솔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체질 개선에 주력했던 넥슨이 올해 신작을 대거 쏟아내며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린다. 작년 한해 인재 채용과 게임 개발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신작을 대거 선보여 외연을 확장한단 계획이다.넥슨은 올해 콘솔(비디오 게임기) 시장 공세도 강화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부터 ‘던전앤파이터’ 원작 IP를 활용한 ‘DNF Duel’ 등을 콘솔에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 IP, 격투 게임으로 재탄생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5000만 명의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는 모바일 게임에

  • 업계 1위 굳히기 나선 넥슨, ‘8억명 유저’ 던파 꺼내들었다

    [시사저널e=이하은 기자] 넥슨이 전세계 8억5000만명 이용자를 보유한 ‘던전앤파이터’ IP에 기반한 모바일 신작을 출시하며 공세에 나섰다. 지난해 넥슨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보다 20% 이상 빠지면서 연매출 3조 클럽 달성에 실패했다. 올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선두로 국내 1위 게임사의 자존심을 회복할 계획이다. 24일 넥슨은 올해 첫 모바일 게임 신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출시했다. 던파 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PC게임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에 기반한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는 출시 16년차를

  • 숨 고르기 끝난 넥슨, 새해 던파·카트라이더·마비노기 ‘총출격’

    [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올해 체질 개선에 주력하며 숨죽였던 넥슨이 새해 신작을 대거 선보이며 총공세에 나선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프로젝트 D’,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같은 주요 게임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예열을 마쳤고, 내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부터 3인칭 슈팅 게임(TPS),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싱게임까지 다양한 장르로 무장한 대작들을 연타로 내놓는다.넥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외연 확장을 지속했다.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 라이브 게임과 모바일 게임 ‘V

  • ‘초봉 5000만원’ 네오플, 연말까지 대규모 인재 채용

    [시사저널e=송주영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개발사 네오플이 연말까지 대규모 인재 채용으로 개발력을 확보한다. 새로운 총괄디렉터로 지난 2017년까지 ‘던파’ 디렉터 역할을 했던 윤명진 이사를 선임하고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두루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네오플은 미래 게임 인재를 양성하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를 꾸준히 선발하고, 공개와 수시 채용도 활발히 운영한다. 인재를 지속 확보, 약 1000명 규모로 성장하는 등 개발력을 강화해왔다.◇ 2021년 공채 모

  • [게임을 말하다] IP 확장하는 던전앤파이터...원작 성공 재현할까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넥슨은 최근 ‘던전앤파이터’ 온라인 간담회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에서 던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3종을 공개했다.넥슨은 행사에서 본격 유니버스 시대를 알리며 ‘프로젝트BBQ’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BBQ는 원작에서 죽음으로 그려졌던 폭룡왕 ‘바칼’이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는 게임이다. 네오플 액션 스튜디오가 개발 중이며, 언리얼 엔진4 기반의 3D 액션 RPG다.공개된 영상은 그란플로리스를 비롯한 원작 초반 던전에서의 전

  • 던파 모바일 연기⋅바람의나라 연 순위 하락...넥슨 3조 클럽 달성 ‘먹구름’

    [시사저널e=원태영 기자] 올해 넥슨의 사상 첫 3조 클럽 달성에 먹구름이 깔렸다. 지난 8월 출시 예정이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가 2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늦춰졌으며, 새로운 캐시카우로 급부상했던 ‘바람의나라 연’마저 매출 순위가 하락하기 시작했다.넥슨은 지난 8월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던 모바일게임 던파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하루 앞두고 돌연 잠정 연기했다. 당시 넥슨은 “던파 모바일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힌바 있다.하지만 두

  • 넥슨, 던파 모바일 중국 출시 잠정 연기…일정 미정

    넥슨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하루 앞두고 돌연 잠정 연기했다.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서비스에 앞서 게임 내 과몰입 방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해 부득이하게 서비스 일정이 연기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넥슨은 오는 12일 중국에 던파 모바일을 대대적으로 출시할 예정이었다. 넥슨은 이번 연기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던파 모바일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인 던파의

  • 넥슨,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21% 감소

    넥슨이 ‘던전앤파이터’의 중국 시장 매출 하락세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하락을 기록했다.넥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28억엔(약 9045억원), 영업이익 416억엔(약 4540억원), 순이익 499억엔(약 54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1%, 7% 감소한 수치다. 매출과 순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한편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범위 내였다. 넥슨은 지난 2월 올해 1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740억~807억엔(약 8470억~9233억원)과 영업이

  • 던파 모바일, 중국 출시 '카운트다운'···넥슨 구원투수되나

    넥슨의 대표 지적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부터 신규 프로젝트 및 기존 흥행 부진 게임들을 대거 정리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작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넥슨이 던파 모바일 출시를 기점으로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던전앤파이터, 2D 도트 그래픽으로 흥행 돌풍 일으켜던파 모바일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던전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인 던파의 경우, 지난 2005년

  • [IP 전성시대-中]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던전앤파이터

    넥슨은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게임사다. ‘바람의나라’, ‘메이플 스토리’ 등 다수의 인기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계속되는 신규 게임 흥행 실패로 위기를 겪고 있다. 다만 위기 속에서도 넥슨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적 면에 있어 어느정도 선방했다. 넥슨의 대표 IP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가 뒷받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던전앤파이터, 2D 도트 그래픽으로 흥행 돌풍 일으켜2005년 8월 상당히 이색적인 게임 하나가 출시된다. 바로 ‘던전앤파이터(던파)’다. 당시에는 3D 그래픽을 활용

  • ‘던파 아버지’ 허민, 넥슨 구원투수 될까

    넥슨이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과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만든 인물이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허민 대표 영입을 통해 넥슨의 개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 대표가 넥슨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7일 게임업계 및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허 대표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직책과 합류 시기 등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알려진다. 넥슨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넥슨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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