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 1Q 영업손실 4694억원···전년 比 57.3% 축소

    [시사저널e=고명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매출 5조 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7613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8097억원(이익률 15.4%)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29% 감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1% 증가했다.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에 이어 지속됐지만, 손실 규모는 같은 기간 57.3% 크게 줄었다. 전분기 대비로는 적자 전환이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

  • LGD, ‘아이폰15’ OLED 양산 돌입···20% 점유율 추정

    [시사저널e=이호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15’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양산을 시작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작인 ‘아이폰14’에서 기본형과 프로맥스 모델에 각각 OLED를 공급했지만, 올해는 프로 라인업에 주력한다. 기본형 제품보다 패널 단가가 높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흑자 전환을 노린다.1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파주 공장 E6 라인에서 아이폰용15용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박막트랜지스터(TFT) 패널 생산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가 수주한 신제

  • 올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LTPS vs AMOLED 경쟁 이어져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저온폴리실리콘(LTPS) LCD와 AMOLED 디스플레이 채용은 늘어나는 반면 아몰포스실리콘(a-Si)와 인듐‧갈륨‧아연‧산소(IGZO) 채택 비중은 줄어들 전망이다. LTPS LCD와 AMOLED 비중이 함께 기존 디스플레이 기술을 대체하면서 중저가용 시장에서 양 진영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 위츠뷰 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올해 LTPS LCD 비중은 41.6%로 지난해 37.6% 대비 3.5%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MOLED 적용 비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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