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이지 않는 성폭력범죄···‘국회파행’ 속 입법 노력 부재, 높아지는 비판 목소리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범 CCTV가 공개되면서 성폭력범죄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국회가 공전하면서, 성폭력범죄 방지 법안들도 국회에 발목 잡혀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지난 29일부터 시작된 ‘신림동 강간미수범 강력 처벌 청원’은 31일 오후 기준 7만8741명이 참여했다. 3일 만에 많은 국민들이 해당 청원에 참여한 것은 성폭력범죄에 대한 공포감이 상당하다는 방증이고, 이번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기 위한 대책‧법안 등 제도적 장치가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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