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흡입 근로자 많아 부상자 더 늘 듯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는 19일 오후 323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중화상을 입고 8명이 상처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는 39명의 근로자가 있었으며 연기를 흡입한 근로자가 많아 부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62명과 장비 57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지하 2·지상 3층 규모 건물 중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인근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이후 모든 층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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