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전경련 회관에서 개최

지난 2013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대강당에서 강연하는 장하준 캠브리지대 교수. / 사진=뉴스1

세계적 경제학자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만난다.

전경련은 내달 10일 ‘기업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엔 장하준 교수와 ‘엘리엇 저격수’로 알려진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엘리엇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 지배구조에 관한 바람직한 해법을 찾고자 이번 특별대담을 준비했다고 전경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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