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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7일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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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멘스, ICT 기술 담긴 스마트 발전소 구축

발전설비 스마트센싱‧관제, 모바일 기반 스마트서비스…지멘스 발전 서비스 노하우 접목

사진=KT

KT와 지멘스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미래형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한다. KT는 ICT 역량을 지멘스의 발전서비스에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멘스와 16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ICT 기반 스마트 발전소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현 KT 공공고객본부장, 석범준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발전소의 스마트화 추세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사항은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개발 및 시범사업 공조 ▲무선망(LTE/사물인터넷) 구축 및 발전설비 스마트 센싱‧관제 ▲발전소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드론, 모바일 기반 스마트 서비스 발굴 및 확대 등이다.

세계적인 전기전자 전문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는 발전, 송‧변전,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전력 에너지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전력화‧자동화‧디지털화 영역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 중에서도 지멘스 발전서비스 사업본부는 산업용 발전소, 석유‧가스 생산용 압축기 관련 솔루션 및 플랫폼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KT는 다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보안성이 확보된 기업전용 LTE를 구축해 왔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선보인 5G(5세대)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드론 기술 등 스마트 발전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지멘스가 가진 발전서비스 사업에 접목할 경우 양사의 사업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KT는 기대하고 있다.

한상현 본부장은 “글로벌 발전설비 전문기업 지멘스와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 발전소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KT가 보유한 무선 인프라와 ICT 역량을 총동원해 오프라인 중심의 발전소 작업환경을 모바일 기반의 지능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석범준 본부장은 “스마트 발전산업은 국내 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멘스는 전 세계 발전설비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용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 협력 사업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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