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3월 8일자 「KT, 실적 저조에 직원들에 ‘로봇’ 할당 판매」 기사에서 “KT가 할당 판매를 시작한 AI 로봇 물량은 약 15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지난 2년 동안 판매한 로봇도 다 계약 해지된 상태, 해당 수량만큼의 목표치가 이번에 팀으로 할당됐다고 한다”고 기재했습니다. 

이에 대해 KT는 “당사는 현장 직원들에게 팀별로 대수를 할당해 판매를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재고가 1500대 가량이란 숫자를 공표한 사실도 없습니다”라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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