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롯데카드, 설 선물세트 할인 혜택 제공
BC카드, 온·오프라인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사진=BC카드
사진=BC카드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카드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설을 맞아 ‘KB페이(KB Pay)’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설 선물세트 기획전, 라이브 쇼핑 등 할인 및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4일까지 KB페이 쇼핑에서 ‘2024 설 명절 선물전’ 행사를 진행하며 총 4개 상품군(신선, 가공, 건강, 주방·효도가전)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상품군별 1인당 3장씩 발급받을 수 있고, 개별 상품별 할인만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KB페이 쇼핑에서 매일 오전 10시 설 선물 관련 상품 1종을 선착순 한정수량 특가로 제공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KB페이 라이브쇼핑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한정수량 특가 제품을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 시 10 포인트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도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가맹점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혜택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 전 지점(MAXX/VIC제외)에서 롯데마트 제휴 롯데카드인 ‘롯데마트앤맥스(&MAXX) 카드’, ‘로카 포 롯데마트 카드’로 딸기 결제 시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는 7%, 쿠팡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에는 20% 할인된다.

또 다음달 11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여기에 5·7만원 이상 결제 시 3·5%를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 할인 혜택도 있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BC카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월 21일까지 BC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실시된다.

먼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2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최대 80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내달 9일까지 20만원, 40만원 이상 결제 시 5% 상품권(최대 2만원)을 지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도 다음달 12일까지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GS25·CU·이마트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증정 및 20% 현장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쇼핑족을 위한 맞춤형 설맞이 행사도 준비했다. 11번가에서는 내달 6일까지 행사 카테고리(패션·마트·리빙·뷰티 등) 중 5만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등록된 BC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5000~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은 물론 연휴 기간 소중한 분들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찬 설 선물 준비와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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