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제 12회 2023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 진행
현대카드, 오는 28일까지 전용 쇼핑몰서 M포인트 100% 결제 이용 가능
각 시기 특성 맞춘 이벤트 지속 열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 제공할 것

사진=우리카드
사진=우리카드

[시사저널e=김태영 기자] 국내 카드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트쇼 관람권 및 회원 전용몰 할인은 물론 스타일러 등 경품 증정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제 12회 2023 서울아트쇼' 관람권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우리카드 고객(법인, 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제 12회 2023 서울아트쇼’ 일반입장권 5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가 (1만5000원) 입장권 1매를 7500원에 사전 및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서울아트쇼'는 전국 150여개 화랑이 참여해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다. 지난해 기준 관람객 6만명이 방문했다.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현대미술, 플래시아트, 아프리카 현대미술, 대형조각전 등 프로그램과 니키, 앤디워홀, 이우환, 김창렬, 오세열, 박진희, 홍동철, 핸드릭릴랑가, 압두나카사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도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 M몰에서 'M-MALL 그랜드 페스타(GRAND FESTA)'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행사 기간 호텔·고메와 모바일 이용권 카테고리를 제외한 모든 카테고리에서 M포인트 100%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M몰 그랜드 페스타가 진행되는 3주간 총 6종의 상품에 대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응모 후 당첨된 고객은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 발뮤다 가습기, 말본 골프백 세트, 루이스폴센 판델라 조명, 헬리녹스 테이블 체어 세트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럭키드로우는 8일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 12시에 진행된다.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상품별로 1회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회원은 24시간 이내에 구매해야 하며 정해진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첫 구매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M몰 가입 후 최초로 구매하는 회원은 현대카드가 큐레이션한 상품에 한해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개의 상품에 한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도 오는 31일까지 '굿바이 2023' 따뜻한 연말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BC)로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합산 2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총 1004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 20만원 당 추가 추첨권을 부여하며(최대 10매), 경품으로는 1등 LG스타일러(1명), 2등 닌텐도 스위치 OLED(2명), 3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931명), 4등 어피치 바디필로우(7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홈페이지·NH농협카드앱·NH pa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12월 연말 특성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시기 특성에 맞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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