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피해사례 발표···할리스·본죽·버거킹·반올림피자·맘스터치 점주도 참석 
이차돌 전 점주 “차돌양지를 차돌박이로 공급받아, 항의하자 가맹해지·손배소”
떡참 전 점주 “유인 정책에 속아 빚더미인데 기영에프앤비는 국무총리상? 황당”
투썸플레이스 점주 “서울우유 성분 살짝 바꿔 투썸 전용우유 만들고 가격 인상”
던킨 점주 “잘 안쓰는 오븐 10배 비싸게 구매, 400만원 음료냉장고는 위생감점”

[시사저널e=최성근 기자] "프랜차이즈 본사는 부당한 위약금 내세우며 가맹점주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이런 본사에게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과 국무총리상을 주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프랜차이즈 본사의 부당한 필수물품 피해사례 발표대회에선 투썸플레이스와 던킨, 이차돌, 떡참, 할리스커피, 본죽, 버거킹, 반올림피자, 맘스터치 등 식음료 분야 가맹점주 50여명이 참석해 프랜차이즈 본사의 필수물품 지정과 관련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자리에는 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권순국 공정거래위원회 가맹거래정책과장이 참석해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 이차돌 점주 발표 모습. / 사진=최성근 기자

◇“축산품 구입강제와 계약해지”

이차돌은 외식 전문기업 다름플러스의 고깃집 브랜드이다. 이차돌 전 가맹점주 문 모씨는 코로나 시절 한 때 매출 1위를 자랑했던 이차돌 매장을 운영했다. 그는 본사 인터뷰까지 응하며 다른 점주들에게 배달 매출의 희망을 심어주고 이차돌이란 브랜드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문 씨는 지금 본사와 소송 중이다. 매장 준비하고 소송 준비하며 자금을 마련하는 등 7개월 동안 힘들게 살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까지 함께 겪고 있다고 한다.

문 씨의 주장은 이렇다. “우리는 계약 당시 최상위급 블랙 앵거스 탑초이스 차돌박이만을 점주들에게 공급한다고 알고 있었다. 이차돌 교육을 받을 때 첫날 이론교육에서 블랙앵거스 탑초이스가 어떤 고기인지 자세히 알려줬다. 그러던 어느날 본사에서 갑자기 공문이 도착했다. 그 내용은 차돌박이의 스펙이 변경된다는 것이었다. ‘진차돌박이’란 이름으로 변경될 예정이었고 그 이유는 정형이 쉽고 로스가 적다는 이유였다. 당연히 본사 말을 듣고 별다른 의심없이 새로운 고기를 받아 한 주 동안 사용했는데 손님들로부터 고기가 질기다는 불만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가 실수한 것인지 의심스러웠고 저만 겪는 일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단체카톡방에 들어가 보니 다른 점주들도 같은 불만을 겪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수개월이 지나고 알고보니 이 ‘진차돌박이’는 차돌박이가 아닌 ‘차돌양지’였다. 이 사실을 알고나서 정말 기가 막혔다. 이 사실을 고객들이 알게돼 불매운동이 일어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다. 몇 번이고 본사에 항의했지만 ‘진차돌박이’의 스펙을 알려주지 않고 여러 가지 고기를 혼용했단 답변만 받았다. 저는 바이저에게 이는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말하며 차돌박이부위가 아님에도 차돌박이로 고객들에게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한 답변을 받아야겠다고 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지 못하고 내용증명만 돌아왔다. 그리고 해지로 이어졌다.”

문 씨는 “그 당시 기존 차돌박이 시세가 킬로당 1만3300원, 차돌양지 시세는 킬로당 1만원 초반대 정도였다”며 “본사는 점주들에게 차돌양지를 차돌박이보다 월등히 비싼 킬로당 1만8000원에 판매했다. 심지어 이차돌 본사는 고기원물을 그대로 공급할 뿐 정형 및 가공은 점주들이 매장에서 직접하고 있음에도 시중가보다 월등히 비싼 가격에 공급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차돌 가맹점주로서 정직하게 일하고 노력하며 가맹점을 운영하고자 했다”며 “하지만 이러한 불공정한 상황 속에서 우리의 희망과 꿈은 무너져갔다”고 토로했다.

전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 점주 발표 모습. / 사진=최성근 기자

◇“비합리적 수익구조 세팅 후 과도한 위약금으로 퇴로 차단”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은 기영에프앤비가 운영하는 떡볶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찜닭브랜드 ‘두찜’으로도 잘 알려진 기영F&B는 업계 최초로 이른바 ‘6무정책’(가맹비·교육비·감리비·인테리어마진·재가맹비 무료)을 내세우며 떡참 가맹점주들을 모집했다. 떡참 전 가맹점주 이 모씨는 떡참을 개점 후 하루 12시간 이상 월 26일 이상 일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매출이 늘어도 점주 수익은 돌아오지 않는 구조라고 느꼈다.

“과도한 판촉비와 물류비로 플랫폼 수수료와 배달료 등 고정비를 빼고나면 주문 한 건당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500원에서 1500원 사이였다. 이 돈으로 인건비, 임대료, 각종 공과금 등을 내고 나면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것인데 계산해보면 결국 인건비는 마이너스로 남게 된다. 배달주문 한 건에 남는 금액이 500~1500원이라면 배달기사를 하는편이 낫지 않겠나. 그런데 본사인 기영에프앤비는 수익의 구조적 문제를 제기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점주의 미숙한 운영 탓으로 회피하고 필수물품인 소스 등에서 과도한 물류마진을 취함은 물론 과도한 판촉행사, 무리한 브랜드 리뉴얼을 강행해왔다.”

이씨는 매출이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본사로부터 저가형 메뉴 리뉴얼 테스트매장 권유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떨어진 매출을 조금이라도 살려보고자 테스트매장을 진행했으나 더 높아진 원가율로 적자구조가 심해져 본래 메뉴의 매장으로 돌아가고 싶단 의사를 본사 측에 전달했다. 그러나 기존 본사 슈퍼바이저는 시간을 끌다 퇴사해버렸고, 새로운 담당자는 ‘들은바 없다’는 반응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 씨는 “기존 떡참의 경우 떡볶이에만 소스를 사용하지만 리뉴얼 메뉴엔 밥메뉴에도 떡볶이 소스를 사용해 더욱 점주부담이 가중되는 구조이다. 본사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에서 공급하는 소스는 본사 운영비, 광고비 등이 들어간 비싼 원재료 중 하나로 필수품목으로 지정돼 있다”며 “리뉴얼메뉴는 3500~5500원의 떡볶이에 소스원가만 약 25%로 다른 재료와 부대비용을 합하면 60%를 넘나드는 원가율로 점주들의 수익구조는 더욱 악화될 것이 뻔함에도 매출부진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점주들을 회유해 리뉴얼 매장을 하도록 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씨는 매력적이라 느껴졌던 6무정책이 족쇄가 돼 돌아왔다고 비판했다. 

“과도한 판촉비와 높은 필수물품의 원가율로 수익이 나지 않는 구조에서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 본사 정책에 따라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 아오지 탄광에 들어가 일하는 것처럼 노동력을 투하했다. 떡참이란 가맹점을 선택한 죄로 금전적 손실, 비용을 감당해내야 했다. 구조적 문제로 운영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까지 이르러 시설투자비를 날리고서라도 폐점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었는데 본사는 적자구조를 벗어나려는 점주에게 6무정책으로 면제된 금액을 부활시켜 1400만~1900만원의 부당한 위약금을 내세우며 점주를 벼랑 끝까지 몰아세워 그 퇴로조차 막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본사는 6무정책으로 소상공인 창업 문턱을 낮췄다고 공정위에서 착한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고 중기부에선 국무총리상까지 받았다. 도무지 점주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 씨는 “점주는 빚이 늘어가고 정신과 육신이 곪아가는데 본사 대표는 개인명의 소스공장에서만 2년간 100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그러고는 기영F&B는 점주와 상생하는 착한기업이라고 감히 말하고 있다”며 “제발 이런 기업이 이 땅에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공정이 서는 나라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투썸플레이스 점주 발표 모습. / 사진=최성근 기자

◇“광범위한 필수물품 설정과 비싼 공급가”

투썸플레이스는 2002년 CJ그룹이 론칭한 커피 프랜차이즈로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를 거쳐 지난 2021년부터는 미국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이 경영권을 갖고 있다. 2013년부터 투썸플레이스를 시작한 가맹점주 정 모씨는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보면서 많은 부분들이 불공정하다고 느꼈다고 한다.  

“필수품목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특정한 노하우와 특허 등 누구나 인정할만한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한 제품이어야 한다”고 운을 뗀 정 씨는 “농산물, 축산물, 공산품, 단순혼합물은 필수품목일 수 없다. 그리고 단순히 공산품에 투썸 로고만 찍었다고 필수품목으로 지정된다면 필수품목이 아닌게 뭐가 있겠나”며 “하지만 현재 투썸 본사에서 필수품목으로 지정하는 행태는 이렇지 않다”고 말했다. 

우유, 연유, 생크림, 휘핑크림, 두유, 각종 파우더, 시럽, 페이스트, 유자차, 사양벌꿀, 녹차가루, 탄산수, 후추, 계피가루, 오레오, 유산지, 크라프트지함, 샌드위치지함, 뚜껑, 집게, 스푼, 포크, 스팀피처, 아이스크림스쿱, 분당채, 스패출라, 생일초, 비닐봉투, 종이봉투 등 단순 물품들이 모두 필수품목이라고 정씨는 설명했다.

정 씨는 본사 필수품목의 문제점은 가격이라고 지적했다. 

“본사는 필수품목이란 명목아래 단순한 공산품, 단순혼합물을 배송만 함으로써 22년 정보거래서 기준 차액가맹금으로 7.6%나 가져간다. 타 프랜차이즈(파리바게트, 할리스, 메가커피 등)와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다. 실제로 연유, 휘핑크림, 생크림 등 많은 물품들이 본사보다 인터넷구입이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연유, 생크림, 탄산수 등 필수품목이라고 지정한 물품이 다른 제조사 제품으로 대체배송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연유는 서울우유 제품과 매일우유 제품, 생크림은 서울생크림, 남양생크림이 교차배송된다. 이게 어찌 필수품목인가. 실제 탄산수는 몇해전부터 투썸플레이스 로고를 찍고 일명 텍갈이를 해 납품하고 있지만 종종 본사 물량이 부족하면 초정탄산수로 공급된다. 점주들은 초정탄산수 등을 가격때문이나 또는 제품이 당장급해 가까운 마트나 인터넷(쿠팡) 구매를 할 때가 있다. 다른 제품이 아니라 본사에서 대체배송되는 제품과 같은 제품이다. 하지만 필수품목이라며 본사발주만 가능하다며 본사직원들은 점주들을 타박하거나 심한 경우 내용증명까지 보낸다. 많은 점주들이 한 푼이라도 아끼고자 같은 제품을 인터넷 구매하고 있지만 점주들도 최소한 인터넷가와 동일하다면 투썸본사 발주를 할 것이다. 인터넷가격비교를 해가며 장사하려고 투썸에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하진 않았다. 누구보다 본사발주만 하고 싶은 건 저희 가맹점주이다.”

무늬만 자체생산인 필수품목 실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예전에는 투썸플레이스는 매일우유를 사용했고 언젠가부터 서울우유(나100%)로 바뀌었다. 투썸 가맹점주들이 다른 서울우유대리점을 통해 서울우유나100%를 본사보다 싸게 공급받는 곳도 있었고 이땐 우유가 모자라 급하면 마트에서 똑같은 우유도 살 수 있었다. 그러다 이또한 어느순간부터 브랜드라벨링, 일명 텍갈이를 했다. 서울우유에서 어떤 성분 하나만 %를 살짝 바꿔 투썸플레이스 전용우유를 만들고 가격도 올린다. 서울우유인데 급해도 시중에서 구할 수도 없다. 이게 자체생산인가. 이게 필수품목이어야 하는 이유가 뭔가. 공급마진율 때문이다. 누가봐도 불공정하지 않나.”

정 씨는 “본사의 필수품목과 권장품목 지정이 어떤 기준으로 정해졌는지 아무리 객관적으로 보려고해도 알 수도 없다”며 “심지어 본사직원들도 이게 왜 필수인지 권장인지 전혀 인지를 못한다. 권장품목을 갖고 본사발주를 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 본사직원도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사 지정한 제품만을 사용하도록 해 과도한 차액가맹금을 수취하고 점주들의 마진을 본사마진으로 편취하려는 의도라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며 “본사는 갑의 위치에서 가맹점을 을로 생각하며 시키면 시키는대로 본사말만 본사제품만 고집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 필수품목의 최소화”라고 주장했다.

던킨 점주 발표 모습. / 사진=최성근 기자

◇“오븐·음료냉장고 등 장비 강요의 불합리”

과거 던킨도너츠로도 알려진 던킨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식음료 체인점이다. 과거 도넛을 주력으로 했으나 사명 변경 이후 커피 체인점으로 컨셉트를 바꿨다. 던킨 가맹점주 송 모씨는 오븐과 음료냉장고 등 본사가 요구하는 필수물품 장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송 씨는 던킨을 오픈할 때 필수물품으로 미국산 오븐을 780만원에 구입했다. 던킨은 본부로부터 완제품 도넛을 공급받아 판매하기에 오븐을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한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오븐을 과도하게 비싸게 구매했다는 게 송씨 주장이다. “오븐을 사용해 판매하는 제품은 보통 카페에서 핫밀이라고 부르는 베이글 등 냉동 완제품으로 단순히 데워서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시간은 최대 2분 정도이다. 판매품목은 4~6가지 정도이고 판매비율은 하루 5개 미만이다. 요즘처럼 전기요금이 비쌀 때는 오븐을 하루종일 켜 놓을 수 없어 꺼놓고 아예 품목을 취급하지 않는 매장도 많다. 단순히 데우는 용도의 오븐가격이 너무 고가라 알아봤더니 비슷한 성능의 국산 오븐이 80만원대이며 실제 카페에서 사용중임을 알게 됐다. 매출과도 큰 관련이 없고 기능상으로도 국산과 차이가 없는 수입 오븐을 10배까지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또 다른 필수물품인 음료냉장고는 구조상 문제가 있단 점을 지적했다. “음료냉장고는 400만원 정도이다. 이 냉장고의 경우 문이 롤스크린으로 돼 있어 내부 온도 유지가 어렵다. 그러다보니 유제품 취급 온도인 10도를 유지하지 못해 위생점수에서 감점이 되고 하고 아예 유제품을 취급하지 말란 권고도 받았다. 결국 유제품을 취급하려면 주방냉장고에 보관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송 씨는 “인근 가맹점에서 오픈 당시 쿨라타 음료 제조기계를 강요받아 680만원을 주고 구매했는데 얼마 안가 본부 정책 변경으로 단종돼 본사에서 겨우 20만원 보상받았다”고도 했다.

기본용품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던킨은 매달 신제품이 나오고 그에 따른 포장재 및 도넛장식 액세서리가 많다. 이는 필수물품으로 발주시 100개씩 주문해야 한다.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판매가 저조한 경우가 많다. 그라다보면 개별봉투 및 상자, 장식 픽 등 종류 별로 남는 것이 너무 많다. 새제품이라 아까운 마음도 들고 환경오염 걱정도 돼 따로 보관하거나 다른 도넛에 재활용이라도 하려하면 담당 본사직원이 못하게 해 결국 버리게 된다.”

송 씨는 “사실 모든 문제는 비용에 있다. 가맹점 입장에선 본사의 구매파워를 고려했을 때 시장가보다 저렴해야 하는데 왜 그렇지 못한지, 최소한 시장가와 비슷하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왜 시장가보다 2~3배 비싸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라고 토로했다.

점주들의 발언을 들은 권 과장은 “대체로 가맹사업 필수물품이 많다, 그리고 비싸다는 게 점주들이 제기하는 의견”이라며 “두 문제에 대해 정책적 고민을 해 답을 빨리 내놓겠다. 공정거래위원장 지시사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필수물품으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고충을 해소할 보완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정위가 부당하게 필수물품이 선정되지 않도록 가맹본부를 감독하는 게 중요하다”며 “필수물품으로 고통받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제가 발의한 필수물품 법안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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