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운영···반려회원간 정보 교류 장 제공, 반려동물 상담·양육 콘텐츠 지원 등
[시사저널e=정기수 기자] 국내 개발 툴 1위 기업 투비소프트는 대한수의사회와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 대한수의사회에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투비소프트와 대한수의사회는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운영 ▲커뮤니티를 통한 반려회원간 정보 교류의 장 제공 ▲반려동물 상담·양육 콘텐츠 제공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 개선에 협력키로 했다.
대한수의사회는 1948년 설립돼 ‘수의사법’에 따라 수의업무의 적정한 수행과 수의학술의 연구·보급 및 수의사의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우수한 IT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고객 경험을 토대로 기업용 UI/UX 솔루션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5000여건의 공급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해 ‘2018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 대한민국 SW기업경쟁력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임찬 투비소프트 사장은 “최근 펫케어 산업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수의사회에 업무협약을 맺고, IT기업과 펫케어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사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