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선물세트 할인·상품권 증정

삼성카드 추석맞이 이벤트/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 추석맞이 이벤트/사진=삼성카드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카드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명절 마케팅’을 펼친다. 추석 선물세트 관련 할인이나 상품권을 제공한다.

1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대형마트 등에서 신한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신한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별로 5% 상품권(구간대 20만·40만·60만·100만원를 주며, 롯데마트에서도 21일까지 신한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해주거나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도 신선·가공·생활세트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추석 선물세트 할인과 상품권 및 모바일 쿠폰 증정 등을 준다. 전국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1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신세계상품권 또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추석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현장할인을 제공하고, 트레이더스에서 오는 22일까지 정관장 행사상품 구매시 1만5000원의 현장할인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현장할인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은 오는 23일 당일 5만원 이상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5%, 15만원 이상일 경우 7% 할인해 주며, GS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오는 22일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를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24~26일 당일 결제한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이면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마트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 대상 선물세트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추석 맞이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1일까지 롯데마트와 VIC마켓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30%를 할인해주거나, 해당 상품을 구매하며 10만·20만·30만·5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000·1만·1만5000·2만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00만원 당 5만원 상품권을 최대 50만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도 오는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40%를 할인해주고, 롯데마트 및 VIC마켓에서와 같은 조건으로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쿠팡에서 대형가전제품, 쿠팡의 가전 및 가구 설치 서비스 ‘로켓설치’ 대상 상품, 휴대폰 구매 및 개통 서비스 ‘로켓모바일’ 대상 상품 구매시 최대 20%를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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