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지역발생 833명, 해외유입 37명
누적 확진자수 6만6686명

지난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시사저널e=박지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만6686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833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으로 수도권이 623명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은 부산 23명, 대구 10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19명, 전북 2명, 경북 34명, 경남 20명, 제주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4일 이후 사흘째 10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수가 1020명이었던 지난 4일 이후 5일 715명, 6일 840명, 7일 870명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9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046명으로 치명률은 1.57%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