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본문]

1.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여러 경제 연구기관들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기 전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보다 바이든 후보 당선 시 우리나라에게 더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3. 우리금융경연연구소는 바이든 행정부의 지출확대로 한국GDP 성장률에 직접효과 0.1%포인트, 간접효과 0.2%포인트로 총 0.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4. 추가 부양책 실시로 내년 미국 GDP 성장률이 약 1.2%포인트 높아지면 전 세계 교역물량도 0.4%포인트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입니다.

5. 현대경제연구원도 바이든 후보가 당선된다면 총수출 증가율은 0.6~2.2%포인트, 경제성장률은 0.1~0.4%포인트 상승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6. KB경영연구소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으로 우리 경제성장률은 0.3%포인트, 총수출은 2.7%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점쳤습니다.

7. 경제 전문가들은 바이든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재정을 확대하면서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높이게 되면 그 영향이 수출이 활발한 우리나라에게 도움이 된다고 본 것입니다.

8. 바이든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도 우리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입니다.

9. 우리나라의 수소차,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수례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10. 실제로 바이든 후보가 취임해서 정책을 펼쳐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 기대감이 큰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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