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이후 주가 고공행진···공모주투자 ‘대박’

[카드뉴스 본문]

1. SK바이오팜이 증시를 달구고 있습니다.

2. 72일 상장한 이후 연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모가 49000원의 몇배로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

3. SK바이오팜 주가급등은 상장전부터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SK바이오팜은 청약시 청약증거금으로 역대 최대인 31조원이 몰리면서 경쟁률 323.021을 기록했습니다.

4. SK바이오팜 공모에 신청하려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계좌가 필요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SK바이오팜 청약을 위해 증권계좌를 신규 개설했습니다.

5. NH투자증권은 24780개의 증권계좌가 늘어났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 상장을 앞두고 신규 증권계좌 개설이 150% 늘었습니다. SK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역시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6. SK바이오팜 청약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1억원을 청약증거금으로 맡기면 13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청약에 참여했습니다.

7.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SK바이오팜이 가지는 상징성 때문에 상장식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상장식에는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씨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8.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00%98000원으로 정해졌고 상한가인 1270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른바 따상이었습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는 지금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감격했습니다.

9. SK바이오팜은 상장 이후에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SK바이오팜이 상장한 이후 연일 주가가 급등하면서 청약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이 쏠쏠한 이득을 내고 있습니다.

10. SK바이오팜은 단숨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섰습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어디까지 고공행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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