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쉬운 테마 추가 강점

자료=벅스
자료=벅스

NHN벅스는 음악을 테마별로 풍성하게 살펴볼 수 있는 콘텐츠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달 주제에 맞춰 음악을 찾는 새로운 ‘탐색’ 기능을 선보인바 있다. 장르테마 메뉴나 검색창에서 태그(#)가 붙은 키워드인 ‘테마’를 선택하면, 단순 결과가 아닌 테마 중심으로 정리된 음악 콘텐츠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이다.

이에 맞춰 벅스 음악 콘텐츠도 전면 개편했다. ▲탐색 메뉴의 장르·테마 안에 장르별, 뮤직스타일, 연도·시대별, 상황·장소, 감정·기분, 계절·날씨, 국가·도시, 미디어·문화 등 8가지 카테고리를 신설해 각각에 맞는 테마를 제공하고 ▲‘온라인 탑골공원’과 같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재미있는 테마 외에도 책 속의 음악 선곡, 음악웹툰 연재, 음악 공간 소개 등 문화와 결합한 테마도 추가로 선보였다.

‘장르별’ 카테고리는 국내 발라드, 댄스, 발라드 등 기존 테마 외에도,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Lo- fi(로파이), 시티팝, 라틴팝 등 트렌디한 테마를 선보였다. ‘연도·시대별’은 연대별, 세대별로 사랑을 받았던 인기곡을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다. 특정 연도를 검색해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도시’는 벅스가 보유한 4000만곡의 방대한 음원이 가장 잘 활용된 카테고리로, 국가 및 도시별로 최신곡과 인기차트를 확인하고 각 나라 대표 아티스트의 음악도 바로 청취할 수 있다.

‘미디어·문화’는 문화와 결합된 음악 콘텐츠를 눈과 귀로 경험할 수 있다. 신설된 ‘책과 음악’ 테마를 통해 무라카미 하루키와 같은 유명 작가들의 추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 공간’ 선택 시 음악과 함께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 바(Bar), 레코드샵 등을 추천해준다. ‘음악웹툰’ 테마는 웹툰 주인공이 음악을 추천해 주는 ‘슬짱의 말하기 듣기 쓰기(이슬아)’, ‘음악이냥(스노우캣)’, ‘듣는 생활(김그래)’ 등을 연재 중이다.

특히 벅스는 쉽게 추가가 가능한 테마의 장점을 살려, 계속해서 카테고리별 테마를 신설해 나갈 계획이다. 

벅스 관계자는 “벅스의 탐색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테마를 대거 추가한 콘텐츠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며 “특히 회원들이 원하는 테마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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