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무더위 피할 수 있도록 배려···8월말까지 진행

편의점 CU는 7월 들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기상청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 활동인 'CU해피존 캠페인'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CU해피존 캠페인'은 기상청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피해피(해피하고 해피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가까운 CU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활동이다.

CU는 생활밀착 유통채널인 편의점이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 쉼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CU해피존 캠페인’에는 방문객 수와 매장 크기, 휴게공간의 여부 등을 고려해 전국 5000여 CU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김윤경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올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까운 CU 점포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GF는 국내 최대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생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C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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