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기 합참의장 “日 독도 침범시 단호한 대응조치 시행할 것”

    박한기 합동참모본부의장이 일본 전투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할 경우 단호한 대응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의장은 8일 용산 합동참모본부에서 실시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은 지금까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할 때마다 늘 사전 통보해왔고 지금까지 독도 영공을 침입한 적은 없었다”며 “(일본 전투기의 독도 영공 침범은) 다분히 의도성을 갖고 침범한 상황일 것으로 보고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영공 침범 시 군의 4단계 대응조치(경고통신, 차단비행, 경고사격, 강제착륙‧격추사격

  • 北 “김정은 위원장 시험사격 명령, 성공적인 시험발사”

    북한이 지난 24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성공적인 시험발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도하에 이뤄졌다고 밝혔다.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국방과학기술자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노동계급은 나라의 국방력 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최강의 우리식 초대형 방사포를 연구 개발해내는 전례 없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또한 “(김 위원장이) 초대형방사포의 개발 정형(상황)을 요해(파악)하고 시험사격 명령을 내렸다”면서 “사격을 통하여 초대형 방사포 무기체계의 모

  • 文대통령 “‘9·19 군사합의’ 성실한 이행, 남북 간 신뢰구축 토대 마련”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남북 간 체결한 ‘9‧19 군사합의’의 성실한 이행해 신뢰구축의 토대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절치부심’(切齒腐心)의 각오로 속도감 있는 ‘국방개혁2.0’ 추진, 2020년 국방예산 편성 등도 주문하면서 강한 국방력 구축을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서욱 육군참모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등으로부터 국방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참석자들은 ▲‘국방개혁2.0’ 추진상황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상황 ▲2020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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