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사 CEO ‘연봉킹’ 박정호 SKT···73.8억원

    [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가 지난해 총 74억원에 가까운 연봉(보수총액)을 받으며 이동통신 3사 ‘연봉킹’을 기록했다. 이어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전 대표), 구현모 KT 대표 순으로 많은 연봉을 챙겼다.19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대표는 작년 연봉으로 총 73억8000만원을 받았다. 전년 대비 상여금이 크게 늘어나면서 연봉도 28억원 이상 올랐다. 박 대표 상여금은 2019년 32억2800만원에서 지난해 56억7900만원으로 늘었다. 박

  • [통신 CEO열전-下] 하현회 LGU+ 부회장, 멈춰버린 5G 점유율 과제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그룹내에서 ‘전략통’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지난 2018년 LG유플러스로 옮겨온 이후 콘텐츠 개발 등 5G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5G 시대를 맞아 5G 네트워크 차이점을 체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형 콘텐츠에 승부수를 걸었다. 5G 시대 하 부회장과 LG유플러스에 과제가 산적했다. 만년 3위로 최근 정체된 점유율과 미국의 적극적인 화웨이 퇴출행보다.하 부회장은 LG그룹의 다양한 계열사를 거쳐 지주사 대표까지 맡았던 만큼, LG유플러스와 그룹 계열사 간 신

  • 하현회 LGU+, 육성 강조했던 VR·AR···1년 성과는 ‘글쎄’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2019 기자간담회에서 “해가 바뀌고 5G 상용화가 눈앞에 닥쳤는데 기업, 개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AR과 VR이라고 보고 있다”며 “준비한 부분들로 최고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고 이 분야에서 LG유플러스가 단연 선도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이후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5G 시대 AR과 VR 서비스 대중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현재 통신 3사 중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곳

  • 하현회 LGU+ 부회장 “5G 상용화 1년,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상용화 1주년을 맞아 2일 임직원에 보낸 사내메시지에서 “지난 1년은 치밀한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LG유플러스 5G 서비스는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고객에게 인식시킨 한 해였다”며 “5G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자”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5G 서비스 성과를 자화자찬하며 “지난 2월 모바일 가입자가 1500만명을 넘어섰고, 통신사 최초로 중국·일본·홍콩 등의 주요 통신사들에 5G 서비스 및 솔루션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하 부회장은 이어 코로나 사태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

  • LGU+ 하현회號, 올해 ‘만년 3등’ 벗어날까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5G 상용화와 관련해 파격적인 행보를 펼쳤지만 점유율은 25%에 그쳐 ‘만년 3등’ 타이틀을 벗어나는데 결국 실패했다. 하 부회장은 올해 5G 요금제 차별화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순위 상승을 노린다. 특히 지난해 CJ헬로비전(현 LG헬로비전)을 인수해 단숨에 유료방송 업계 2위로 올라선 점 등은 하 부회장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조3820억원, 영업이익 68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5.6% 늘고, 영업이익은 7.4% 하락했다. KT

  • 하현회 LGU+ 부회장, "전 사업영역 디지털 혁신 추진"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모든 사업영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행성과를 직접 챙기기 위해 ‘DX 추진위원회’도 신설한다.LG유플러스는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디지털 혁신 의지를 반영해 처음으로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했다. 하 부회장의 신년사를 영상으로 사전 제작해 이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업로드 했다. 시무식 영상에는 하 부회장의 신년사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새해 포부와 희망 메시지도 담겼다. 신년사에서 하 부회장은 먼저 5G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점과 CJ헬로를 성공적으로

  • LGU+, 통신방송 콘텐츠에 5년간 2조6000억원 투자한다

    LG유플러스가 향후 5년간 통신방송 콘텐츠에 2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5G 대표 서비스인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CJ헬로 인수를 통해서도 혁신 콘텐츠를 발굴해 5G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8일 열린 주요 경영진과의 정기 회의에서 CJ헬로 인수를 통한 미디어 시장 발전과 5G 생태계 조성 및 차별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중장기 투자계획을 발표했다.LG유플러스는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해 ▲AR, VR 등 5G 혁신형 콘텐츠 발굴‧육성 ▲

  • 하현회 LGU+부회장 “5G 일등하겠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고 5세대(5G) 시장에서도 일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하 부회장은 17일 용산사옥에서 열린 2분기 사내 성과 공유회에서 “똘똘 뭉쳐 쉴 새 없이 달려온 결과 5G 상용화 100일 5G 점유율 29%를 달성해 기존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5G 성과는 전사가 하나가 되어 5G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결과이며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서비스 경쟁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이와 관련 업계 최초 5G 요금제 출시, 증강현실(

  • [통신업계 CEO열전 中] 파격 행보 나선 하현회 LG유플 회장, 만년 3등 벗어날까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G그룹내에서 ‘전략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지난해 8월 LG유플러스 대표를 맡은 이후에도 여러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이며 이른바 ‘판 흔들기’에 나섰다. 특히 5G 시대를 맞아 만년 3등인 LG유플러스의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추고 있다.하 부회장은 1956년생으로 부산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5년 LG금속에 입사하며, LG그룹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부터는 LG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담당, 애플리케이

  • [CES2019] LG유플러스-구글, VR콘텐츠 공동 제작

    (라스베이거스(미국) = 송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구글과 VR콘텐츠 공동 제작에 합의하고 5G스마트폰 상용화 시점에 맞춰 VR 전용 플랫폼을 시작한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19에서 밝혔다.LG유플러스는 구글과 VR콘텐츠 공동제작에 협력키로 했다. 우선 파일럿 VR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 양는 공동 콘텐츠 펀드를 조성, 올 상반기 내 VR콘텐츠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제작되는 VR콘텐츠는 스타들의 개인 일정을 함께하는 코스, 공연관람 및 백스테이지 투어, 스타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숙소투어, 스타의 개

  • [CES2019] 하현회 유플러스 부회장 “5G 시대 VR 중요성 커질 것”

    (라스베이거스(미국) = 송주영 기자) “5G 분야 대표 서비스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이 있다. 5G 기술을 이용하면 동영상에 입체감을 준다든지, 동적인 측면을 빨리 준비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VR 영상을 공동 제작한다. 대량의 정보를 빠른 시간에 전송할 수 있는 5G 기술을 이용해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양사는 VR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LG유플러스가 5대 5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기로 했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에서 “5G로 한국에서

  • 이통사 수장들 “올해 5G로 성과 낸다”

    이동통신사 수장들 모두 올해 신년사에서 5세대(5G)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본격적인 5G 상용화를 통해 혁신을 주도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는 신년 각오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5G 시대는 국경과 영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