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 밀린 팰리세이드···벌써부터 관심 모이는 모하비와 경쟁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에 5만대 넘게 주문이 밀리면서 올 가을 출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기아차 대형 SUV 모하비와 경쟁에 관심이 모인다. 현재 팰리세이드를 주문하면 상위 트림의 경우 10개월가량 시간이 걸리는 만큼, 모하비와 간섭효과도 예상되는 상황이다.팰리세이드는 지난달 출격과 동시에 590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대형 SUV 시장 1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시장을 움켜쥐던 쌍용차 G4렉스턴은 전년 동월 대비 351대 줄어든 1000대 판매에 그쳤다. 기아차 모하비의 감소폭은 더 컸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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