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대통령, 靑수석 참모진 3명 교체···공직 분위기 쇄신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수석 참모진들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번 수석급 인사 교체를 시작으로 다음 달 개각과 청와대 비서관급 인선 등을 통해 공직 분위기 쇄신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수석에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황덕순 일자리기획비서관, 김거성 전 한국투명성기구 회장 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인물로, 감사

  • ‘靑1기 참모진’ 민주당 복당 신청···총선 ‘포석’ 주목

    청와대 ‘1기 참모진’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염두한 포석으로 해석되며 관심이 모아진다.민주당은 18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백원우 전 민정 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 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4명이 복당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과 백 전 비서관, 남 전 비서관 등은 서울시당, 백 전 비서관은 경기도당에 각각 복당신청서를 제출했다.앞서 이들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청와대에 입성, 국가공무원법 등에 따라 탈당한 바 있다.국가공무원법 제7장(복무) 제65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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